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이래 처음으로 ‘순유출’을 면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다른 현물 ETF와 달리 기존 이더리움 신탁 펀드를 현물 ETF로 전환한 상품을 출시했다. 이 때문에 기존 신탁 펀드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다른 현물 ETF 상품으로 자금을 옮기면서, 그레이스케일 ETF에선 꾸준히 자금 유출이 일어났다.
지난달 23일 출시 이후 줄곧 순유출만을 기록하던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ETF는 12일(현지시간) 순유출 행진을 끝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순유출 기록을 끝내는 데 4개월 가까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