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테이킹 불가피, 그러나 리스크 여전히 불확실

출처: 토큰포스트

리스테이킹이 결국 주류가 될 것이지만, 수익률은 아직 투기적이며 리스크도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이 8월 13일 블록체인 퓨처리스트 컨퍼런스에서 제시되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8월 13일 블록체인 퓨처리스트 컨퍼런스에서 Ether.fi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실라가제는 “리스테이킹 리스크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그러나 리스크가 낮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리스테이킹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서 이미 스테이킹된 이더를 다른 프로토콜을 동시에 보호하는 데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하는 대신 보상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잘못된 네트워크에 의해 검증자가 잘못된 행동을 할 경우 재스테이킹된 자산이 ‘슬래시’될 위험이 있다.

리스테이킹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23년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EigenLayer)가 출시된 이후로, 이 프로토콜은 현재까지 130억 달러 이상의 총 가치 잠금(TVL)을 기록하고 있다.

실라가제는 현재로서는 AVS(적극적으로 검증되는 서비스)의 가치 제안이 대부분 투기적이라고 지적했으나,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익률은 투기에서 나오는 것이며, 지금 당장은 다른 활동이 없다”면서 “장기적으로 이 시스템이 의미 있으려면 리스테이킹 네트워크들이 고객을 확보하고, 이 고객들이 리스테이킹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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