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알트코인 6개 종목 오는 26일 상장폐지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6개 종류의 알트코인의 상장 폐지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2024년 8월 26일, 12:00를 기해 PowerPool (CVP), Ellipsis (EPX), ForTube (FOR), Loom Network (LOOM), Reef (REEF), VGX Token (VGX) 6종목에 관련된 모든 현물거래 페어 및 파생상품(마진트레이드)에서의 거래를 정지한다.

바이낸스는 세계적인 거래소로, 거기서 나오는 상장폐지는 이들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나 시장의 평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이번 발표 직후 각 토큰의 가격은 급락해 많은 투자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손실을 안겼다. 유동성이 떨어지고 다른 거래소에서의 거래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동향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낸스의 상장폐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상장(리스트)된 현물 및 파생상품(마진트레이드)의 통화 페어의 평가를 재검토하여 유동성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는 경우 등에 있어서 필요에 따라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상장폐지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법적/컴플라이언스 리스크(규제 문제 등), 프로젝트의 지속 리스크(개발 상황 등), 시장 리스크(유동성이나 시가총액 등), 윤리적 리스크(시세 조종이나 사기 행위 등) 등이 해당된다.

바이낸스는 상장 토큰 프로젝트팀과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해 로드맵과 팀의 최신 개발 상황, 해킹 등 사고 시 대응 능력과 보안 대책을 파악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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