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4일 8시 6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57% 상승한 6만596달러(약 830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62% 오른 2714.22달러(약 372만 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BNB 1.97%▲ 솔라나 2.11%▲ XRP 1.85%▲ 톤코인 4.46%▲ 도지코인 0.03%▼ 카르다노 1.54%▲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319억 달러(2921조 원)를 기록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04%, S&P500 지수는 1.68%, 나스닥 지수는 2.43%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프랭크 스파이저 메타파이드 CEO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BTC 가격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물 ETF 상품으로 신규 투자자들이 유입됐다. 또한 국가 전략 준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비축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이디어 등은 다수 국가들이 BTC에 대해 더 유연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BTC는 더 널리 상용화될 수 있다. ETH 역시 연말까지 4,000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현물 ETF에 따른 ETH 공급 제한이 ETH 가격을 끌어올리 것”이라고 분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3.1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