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시장 회복 속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상품 택했다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더리움 관련 펀드가 이달 들어 1억50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을 앞지르고 있다고 12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날 자산 관리 회사 코인셰어스(CoinShares)가 발표한 주간 디지털 자산 펀드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 암호화폐 자산 투자 상품에 총 1억76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보고서는 이더리움 펀드가 시장 조정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아 지난주 1억5500만 달러, 즉 전체의 약 88%에 해당하는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펀드는 또한 이번 달 들어 현재까지 1억50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월간 성과에서도 앞서고 있다.

이로 인해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ETH 펀드의 연초 대비 유입 금액은 8억62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 현물 기반 ETF가 출시된 것이 주된 이유라고 코인셰어스는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미국 기반 현물 이더리움 ETF는 지난 7월 말 출시 이후 첫 주 유입을 기록했다. 새로 출시된 9개의 상품은 첫째 주 동안 총 1억500만 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비트코인 ETP는 주간 1300만 달러의 유입에 그쳤고, 이달 들어 현재까지 3억6600만 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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