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정부와 가상자산 업계간 교류가 오간 가운데, 미 정부가 가상자산 시장 규제에 대한 긍정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로 칸나(Ro Khanna) 민주당 하원의원은 12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 업계와 백악관 간 교류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 사실을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주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캠프와의 교류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그는 “가상자산 업계는 미국에서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지만, 명확한 보호 장치나 규제가 없어 고충을 겪고 있다”며 “합리적인 규제를 통해 미국 내 가상자산 기업들이 법을 준수하면서도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에 관해서는 “21세기와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