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노바테크 기소, 마라톤 디지털 비트코인 추가 매수 등 오늘의 암호화폐 주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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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노바테크(NovaTech) 창업자 부부를 6억5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1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SEC가 노바테크 창업자 신시아 페션(Cynthia Petion)과 에디 페션(Eddy Petion) 부부를 6억5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기로 전 세계 20만 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아이티계 미국인 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미쳤다.

페션 부부와 그들의 프로모터들은 자금을 암호화폐와 외환 시장에 투자한다고 거짓 주장을 했지만, 주로 새로운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돈을 지급했다. SEC의 고소장은 페션 부부뿐만 아니라 이 사기 계획에 피해자들을 유치한 여러 프로모터들도 대상으로 삼았다.

노바테크은 2023년 5월 붕괴됐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자금을 인출할 수 없게 됐다. 프로모터 중 한 명인 마틴 지지(Martin Zizi)는 혐의를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은 채 부분적인 합의에 동의했다.

한편,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의 미국 대선 승리 확률이 52%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46%를 앞섰다. 미국 대선은 폴리마켓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측 시장으로, 현재 거래량은 5억72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해리스 측은 암호화폐 업계와 소통하고 있으며, 트럼프는 일관되게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왔다. 크립토4해리스(Crypto4Harris)라는 풀뿌리 조직은 해리스의 후보 지지와 세밀한 암호화폐 정책 추진을 위해 업계 리더들과 타운홀 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이더리움 초기 공개(ICO) 참여자인 한 대형 보유자가 오늘 5000 이더(약 1320만 달러)를 OKX 거래소에 입금했다. 이는 지난달 OKX로 이체한 총 4만8500 이더(1억5400만 달러) 중 일부다. 해당 주소는 여전히 1만5600 이더(약 418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thon Digital Holdings)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비트코인 추가 매입과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마라톤이 2024년 2분기에 1억997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고 최근 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해 총 보유량을 2만 비트코인 이상으로 늘린 후 나왔다.

이온 프로토콜(Ion Protocol)이 480만 달러를 추가로 조달해 총 자금을 700만 달러로 늘렸다. 이 자금은 롤업과 앱체인을 위한 네이티브 수익 프리미티브인 뉴클리어스(Nucleus)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클리어스는 이더리움 롤업 솔루션에서 손실되는 스테이킹 수익의 기회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브리지된 자산에 대한 기본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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