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교육 펀드, MakerDAO와 컴파운드 소송 방지를 위해 특허 구매

출처: 토큰포스트

DeFi 교육 펀드(DEF)가 MakerDAO와 컴파운드 프로토콜에 대한 소송의 근거가 된 특허를 인수했다. 이 특허는 향후 유사한 소송에서 사용되지 않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2024년 8월 12일, DEF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인 MakerDAO와 컴파운드 프로토콜을 상대로 제기된 특허 침해 소송의 근거가 된 특허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특허는 ‘모듈화된 데이터 저장 및 처리의 분리와 연결’을 위한 오라클 유사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EF는 이 특허를 공개하여 향후 유사한 소송에서 특허가 사용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DEF는 True Return Systems(TRS)를 “특허 괴물”로 규정하며, TRS가 2018년에 특허를 획득한 기술이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DEF의 최고 법률 책임자인 아만다 투미넬리는 “TRS와의 합의 결과로 TRS는 MakerDAO와 컴파운드 프로토콜에 대한 법적 절차를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TRS는 2022년 10월 MakerDAO와 컴파운드 프로토콜을 상대로 특허 침해로 인한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특허 구매로 소송이 해결되었다.

TRS는 2021년 11월 오픈씨(OpenSea)에서 이 특허를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판매하려 했으나, 구매자를 찾지 못했다. TRS는 NFT로 2,250 이더리움(ETH)을 요구했으나, 단 한 번의 제안이 있었으며 그 제안은 0.69 ETH로 거절되었다.

한편, TRS의 웹사이트는 작성 시점에서 오프라인 상태이며, TRS의 창립자인 잭 폰스는 2024년 3월에 사망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