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X)에서 예정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대담이 디도스(DDoS) 공격으로 연기됐다.
머스크와 트럼프의 라이브 인터뷰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12일 오후 8시(한국 시간 13일 오전 9시)로 예정되어 있었다.
머스크는 트럼프와의 인터뷰가 시작되기 직전 자신의 X를 통해 “X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있는 듯하다. 이를 종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라이브 청취자 수를 줄이고 나중에 대화를 게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머스크는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저녁 8시 30분에 더 적은 수의 동시 청취자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편집되지 않은 오디오를 바로 게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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