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지난 2분기 암호화폐 벤처투자 27억 달러 기록 外

출처: 토큰포스트

ETH 현물 ETF, 출시 이후 첫 주간 순유입…$1.4억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주 ETH 현물 ETF의 순유입이 1억 4480만 달러를 기록하며, ETH 현물 ETF 출시 이후 첫 주간 순유입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블랙록 ETHA에 가장 많은 1억 8840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13일 동안 총 9억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는 1.8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분석 “BTC, 당분간 하락 횡보할 것…명확한 지표 없고 투심 약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온체인 결제 프레임워크 개발사 SOFA.org의 사이트 책임자 아우구스틴 판(Augustine Fan)이 “BTC는 당분간 약세를 유지하며 박스권 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명확한 지표(anchor)가 없어 포지션 변동에 취약한 상태다. 지난 수 주 동안 BTC 및 ETH 현물 ETF의 자금 유입세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BTC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와 온체인 지표 상으로도 투자 심리 위축이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27% 내린 58,556.0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8.3% / 숏 51.7%, 바이낸스: 롱 48.5% / 숏 51.5%, OKX: 롱 47.82% / 숏 52.18%, dYdX: 롱 50.2% / 숏 49.8%.

지난 2분기 암호화폐 VC 투자액 $27억 기록…전 분기 比 2.5% 증가
블룸버그가 자본시장 리서치업체 피치북(PitchBook)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분기 암호화폐 기업 벤처 캐피털(VC) 투자액은 27억 달러로 1분기 대비 2.5%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9.8% 감소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간 암호화폐 현물 ETF 유입액은 28억 달러로, 전 분기 137억 달러 대비 80% 감소했다. 피치북은 “올해 다수 암호화폐 가격이 회복됐고, 기관 채택이 늘면서 자금 투자액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이 성숙하면서 소규모 업체들이 엑시트를 모색함에 따라 거래소, 수탁업체, 인프라 제공업체 간 인수합병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코인글래스 “BTC, $56,800 지지선…반등 약할 시 추가 하락 가능성”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유동성 지표 히트맵에서 첫 번째 지지구간은 56,800 달러로 확인된다. 이 구간에서 가격이 반등한다면 BTC가 더 높은 가격대를 테스트할 수 있지만, 반등 수준이 약하다면 추가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22% 내린 58,583.9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ETH 일일 소각량 210 ETH… 올해 들어 최저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일일 ETH 소각량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ETH 일일 소각량은 지난 5일(현지시간) 가스비가 약 100 gwei까지 올랐을 때 5,000 ETH까지 올랐다가 지난 토요일 210 ETH까지 떨어졌다. 이로 인해 ETH 네트워크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했다. 앞서 2분기 ETH 공급량은 120,818 ETH 늘어나 분기 기준 2년 만에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전환된 바 있다.

킨토, 9/18까지 KINTO 공급량 2% 채굴보상으로 지급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프로젝트 킨토(Kinto)가 X를 통해 오는 9월 18일(현지시간)까지 채굴 보상으로 KINTO 공급량의 2%를 분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텔레그램 톤 기반 소셜그로스 툴 인바이트, 자체 토큰 50% 소각 투표 진행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생태계 최초 소셜 그로스 툴 인바이트(INVITE)가 공식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자체 토큰 INVITE 발행량의 50%를 소각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한다. 이후 인바이트는 매월 5% 상당의 INVITE 토큰을 소각해 총 공급량의 75% 소각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바이트 측은 “이번 거버넌스 제안은 INVITE 토크노믹스가 시작된 후 디플레이션 모델을 적용해, INVITE 보유자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투표는 85%의 찬성률을 기록 중이다. 인바이트는 웹3 소셜 플랫폼 UXLINK를 소셜 인프라로 채택하고 있으며, 현재 900만 온체인 사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립토닷컴·드래곤플라이 캐피털, 미 CFTC에 ‘예측시장 규제’ 반대 서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립토닷컴과 드래곤플라이 캐피털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서한을 보내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금지 규제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예측시장은 슈퍼볼과 같은 도박 게임과 동일시 돼서는 안 된다. 정치 이벤트에 대한 예측시장은 되려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불러온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베이스와 제미니도 비슷한 내용의 서한을 CFTC에 발송한 바 있다.

지캐시 개발사 CEO “하이브리드 지분증명으로 전환 필요”
지캐시(ZEC) 개발사 ECC의 최고경영자이자 실드 랩스 프로덕트 책임자인 주코 윌콕스(Zooko Wilcox)가 “지캐시를 하이브리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ZEC 보유자를 위한 스테이킹 활성화, 롤백 공격으로부터 사용자 보호, 거래 시간 단축, 양방향 브릿지 등의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윈터뮤트 추정 주소, 지난 24시간 $327만 ARB 바이낸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윈터뮤트 추정 주소가 지난 24시간 동안 584만 ARB(327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고 전했다.

크립토포해리스, 8/15 타운홀 미팅 개최
암호화폐 지지자들로 구성된 단체 크립토포해리스(Crypto4Harris)가 오는 15일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억만장자 기업가이자 암호화폐 옹호자인 마크 큐반, 스카이브리지 캐피털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를 비롯해 민주당 하원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에게 암호화폐 정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결성됐다.

$2200 거래서 실수로 가스비 $9만 지불한 이용자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더리움(ETH) 익스플로러 이더스캔 데이터를 인용, 익명 사용자가 0.87 ETH(2,262 달러)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실수(fat finger)로 가스비 34.26 ETH(9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전했다.

익명 BNB 고래, $317만 BNB 매집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2017.OG’로 알려진 BNB 고래 주소가 2시간 전 6,301 BNB(317만 달러)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고래는 2023년 9월 평단가 216 달러에 26,150,997 BNB를 매집한 바 있으며 현재 671만 달러 상당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중이다. 현재 해당 주소는 약 1,537만 달러 규모 BNB를 보유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더리움 레이어2 모프, 올 3Q 메인넷 출시 예고
포사이트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모프(Morph)가 “오는 3분기 모프 메인넷 및 스테이킹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프는 메인넷 출시에 이어 올해 4분기 계정추상화, 레이어3 지원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트랜잭션 수수료 일시 하락
비트코인 익스플로러 멤풀닷스페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수료가 현재 일시 하락했다. 중간 우선순위 거래 수수료는 0.33 달러(4sat/vB) 수준이며, 높은 우선순위 거래 수수료도 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분석 “암호화폐 시장, 日 금리 인상 충격서 벗어나”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 매크로 연구원 애덤(Adam)이 X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한 주 간의 조정을 거치며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충격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미국 경제지표에 따라 9월 금리 인하 확신을 준다면 랠리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8월 14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의 대담과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5일에는 미국 주간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 발표 등이 예정돼있다. 현재 암호화폐 옵션 시장의 내재변동성(IV)은 지난 주 대비 완화된 상태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4218만(롱 $3099만, 숏 $1118만) 청산 비율: 롱 73.48%, ETH 청산 규모: $4460만(롱 $3043만, 숏 $1417만) 청산 비율: 롱 68.23%, SOL 청산 규모: $1265만(롱 $1057만, 숏 $207만) 청산 비율: 롱 83.61%.

일본은행 전 이사회 위원 “日, 올해 추가 금리 인상 어려울 것”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 일본은행 이사회 위원인 마코토 사쿠라이(Makoto Sakurai)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행이 올해 금리를 추가 인상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상적인 통화정책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제로에 가까운 금리를 0.25%로 인상한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 일본은행은 향후 추가 인상을 어떻게 진행할 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31일 금리를 0.25%로 인상한 바 있다. 이후 미국 증권시장을 중심으로 자산시장 하락세가 나타나자 일본은행 부총재 우치다 신이치는 “일본은행은 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고팍스,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재계약 확정
데일리안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발급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신고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 앞서 전북은행은 실명계좌 연장 전제 조건으로 고팍스에 지분구조 정리를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고팍스 최대 주주인 바이낸스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에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고팍스와 전북은행은 바이낸스 지분 관련 입장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베네수엘라 국영 통신사, 바이낸스 접속 차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영 통신사업자(ISP) 칸TV(CANTV)가 바이낸스 접속을 차단했다. 미디어는 “칸TV는 베네수엘라 광대역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업체다. 이번 조치에는 바이낸스 외에 레딧, 시그널, X(트위터) 등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베네수엘라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현지 당국과 이 문제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빗썸 “BTC, 美 기준금리 인하·마운트곡스 악재 해소·선물시장 분위기 개선으로 반등”
빗썸이 자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반등 요인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 △마운트곡스발 내부 악재 해소 △선물시장 분위기 개선 등 세 가지를 꼽았다고 경향게임스가 전했다. 빗썸은 “미국의 금리 인하는 통화정책 완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가상자산 화폐와 같은 위험자산 시장에는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또 마운트곡스 가상화폐 거래소의 고객 자금 반환 악재도 현재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이 같은 악재도 오는 4분기면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비트코인 시세 폭락으로 선물시장 미결제약정 규모가 올해 2월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 의한 가격 급락은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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