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비트코인 현물 ETF, 이번 주 총 1억6600만 달러 순유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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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40% “월요일 폭락장, 매매 없이 관망만”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1%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34.8%,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5.1%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3.2%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7.5%,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9.3%로 집계됐다. 지난 8월 5일 급락장에서 어떤 대응을 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투자자 중 가장 많은 40%가 “사지도, 팔지도 않고 관망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32%는 V자 반등을 겨냥해 추매했다고 말했으며, 나머지 28%는 추가 하락을 염두에 두고 포지션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테더 “셀시우스 BTC 반환 소송 적극 방어할 것”
테더는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CEL)가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을 적극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셀시우스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테더사에 USDT를 빌리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그해 6월 BTC 가격이 하락하면서 추가 담보가 필요하게 됐다. 그러나 셀시우스는 담보를 추가하지 않고 8.15억 USDT 포지션을 청산하기로 했다. 테더사는 “셀시우스 동의 하에 2022년 6월 당시 가격으로 BTC를 청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셀시우스 측은 24억 달러 상당 BTC를 반환받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제미니, 미 CFTC에 서한…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금지에 반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서한을 보내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금지 규제안 철회를 요구했다. 제미니는 “탈중앙화 예측시장은 공공 유용성을 갖춘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여론조사, 전문가 의견과 달리 참가자들이 직접 자산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투명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폴 그레왈 코인베이스 CLO도 “CFTC가 대중 이익을 보호하는 보다 균형적인 방식을 개발하길 바란다. 탈중앙화 예측시장은 공익적으로 이점이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상원 및 하원의원 일부는 CFTC에 정치 이벤트 베팅 행위 금지 규정 확정을 촉구한 바 있다.

미 핀테크 아이디어노믹스, 암호화폐 수익 관련 SEC 소송서 $140만 벌금 합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핀테크 업체 아이디어노믹스(Ideanomics)와 허위 재무 보고 혐의에 대해 140만 달러 상당의 벌금 납부를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SEC는 아이디어노믹스가 2017~2019년 사이 40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수익을 달성했다는 허위 재무제표를 작성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아이디어노믹스는 140만 달러 벌금을 내는 데 합의했으며, 추후 내부 회계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47% / 숏 50.53%
1.바이낸스: 롱 50.27% / 숏 49.73%
2.OKX: 롱 49.07% / 숏 50.93%
3.dYdX: 롱 44.75% / 숏 55.25%

분석 “BTC, 기술적 강세 패턴… 60% 상승 전망”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7.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 유튜버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이 “비트스탬프 BTC/USD 일봉 차트 기준, RSI(상대강도지수)가 강세 쪽으로 기울었다. BTC가 저항선인 68,000 달러를 상향 돌파하면 가격은 현재 수준에서 60% 이상 급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메이커다오, DSR 6% 조정 제안
스테이블코인 DAI 발행 및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메이커다오(MKR) 거버넌스가 DAI 예치 보상률(DSR)을 6%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밖에 수익률 벤치마크 매개변수(파라미터), 기본 이자율, EDSR 등을 변경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분석 “최근 VC 암호화폐 투자 둔화… BTC·ETH 수익률로 리스크 회피”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 애널리스트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X를 통해 “최근 벤처 캐피털(VC)의 암호화폐 투자가 다소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기적으로 VC들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스타트업 투자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지난 암호화폐 사이클(2020~2024년) 동안 VC들은 활발하게 암호화폐 업계에 투자해 왔지만 NFT, 디파이, 레이어2 등이 사업 확장 막바지에 이르렀고 그다음 단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바이낸스 $60,600~$62,800 구간 8억 달러 BTC 매도벽 사라져”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가 X를 통해 “바이낸스 BTC/USDT 무기한 선물 시장 오더북 시세 상방에서 22시간 동안 지속된 약 8억 달러 규모 선물 매도벽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트럼프 추정 주소, 보유 암호화폐 가치 $325만… 6월 比 90%↓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 데이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추정 주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가 350만 달러를 하회한 3,252,93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주소가 보유한 암호화폐는 2103억 TROG(37.6만 달러), 492 ETH(128만 달러), 377.442 WETH(98만 달러) 등이다. 지난 6월 5일(3,000만 달러) 대비 90% 감소한 수치다.

이더리움 L2 네트워크 TPS 역대 최대
코인텔레그래프가 L2BEAT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 L2 네트워크 일평균 초당 트랜잭션 수(TPS)가 318 TPS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비트럼 기반 게임용 네트워크 자이(XAI), 베이스 등의 성장세에 따른 결과라는 해석이다.

BTC 현물 ETF, 이번 주 총 1.66억 달러 순유출
트레이더T(Trader T)가 X를 통해 “이번 주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1.66억 달러 순유출이 나타났으며, 거래량은 1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거래량은 여전히 강세장 수준”이라고 전했다.

분석 “이번 주 BTC 하락, 4분기 신고점 돌파 위한 레버리지 청산 움직임”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번 주 비트코인의 하락은 오는 4분기 사상 최고치 경신을 위한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움직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BTC는 주류 전통금융 시장에 점점 더 스며들고 있지만, 이더리움(ETH)은 여전히 소외되고 있어 유동성 환경에 차이가 발생했다. BTC의 디지털 금 내러티브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지만, ETH의 경우 그런 내러티브가 부족하다. 옵션 시장에서도 BTC에는 장기 강세에 베팅하는 자금이 대거 유입됐지만, ETH에는 단기 투기성 자금만 유입되고 있다. 다만 ETH 역시 BTC와 유사한 구조적 강세가 관찰됐다”고 분석했다.

외신 “BTC, MVRV 지표상 저평가 시기”
크립토슬레이트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에서 실현 시가총액(RV)을 뺀 값을 시가총액의 표준 편차로 나눠 계산한 지표인 MVRV-Z 점수는 1.8 수준으로, 실현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는 시기”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BTC는 지난 3월 반감기 전 70,000 달러를 돌파했고, 당시 MVRV-Z 점수는 3점을 돌파했다. 이후 시장이 하락하면서 이 점수도 떨어졌다. MVRV-Z 점수는 0에 가까울수록 저점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테라캐피털 추정 주소,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352만 1INCH 입금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이 X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사 판테라캐피털 추정 주소가 7시간 전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1,295만 1INCH(352만 달러 상당)를 입금했다”고 전했다. 해당 주소는 1INCH 투자사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4억 1INCH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온체인은 “판테라캐피털 추정 주소는 지난 17일 동안 평단가 0.338 달러에 총 3,491만 1INCH(1,180만 달러 상당)를 거래소에 입금했으며, 현재 6,969만 1INCH(1,900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부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1INCH는 0.52% 내린 0.27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BTC 현물 ETF, 8/9 $8,980만 순유출
트레이더T(Trader T)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11종에서 8,98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블랙록 IBIT(9,6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BTC(미니 트러스트·1,560만 달러)에만 자금이 순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GBTC(-7,7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1,98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1,810만 달러)에서는 순유출이 나타났다. 여타 ETF에는 순유입이 나타나지 않았다.

美 ETH 현물 ETF, 8/9 $1,570만 순유출
트레이더T(Trader T)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 9종에서 1,57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블랙록 ETHA에 1,96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미니 트러스트)에 240만 달러, 피델리티 FETH에 39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4,170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이를 상쇄했다. 여타 ETF에는 순유입이 나타나지 않았다.

검찰, ‘5천억원 유사수신’ 와콘 대표 구속 기소
검찰이 와콘 대표 변모씨와 공범 염모씨를 540억원 상당의 사기와 약 5,000억원의 유사수신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와콘은 가상자산이나 현금을 예치하면 이를 운용해 고액의 이자를 제공하겠다며 투자금을 끌어모았으나 지난해 6월께부터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500여 명에 이른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와콘 수사를 시작한 바 있다.

분석 “ETH, 네트워크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 모멘텀 강화”
코인텔레그래프가 댑레이더(RADAR)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7일 동안 이더리움(ETH) 댑(dApp) 활동이 급증하는 등 네트워크 수요가 커지면서 가격 상승 모멘텀도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TH 네트워크 활동 급증은 유니스왑(UNI), 1 INCH 등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견인했으며, 커브(CRV)와 몰포(Morpho) 등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이 뒤따랐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ETH 네트워크의 총 락업 예치금(TVL)은 1,970만 ETH로 2022년 1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체는 “일각에서는 ETH의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3.85 달러 수준)가 확장을 제한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레이어2 솔루션을 간과한 수치다. 레이어2 솔루션은 현재 ETH 체인보다 24배 더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 중”이라고 부연했다.

애널리스트 “BTC·ETH, 단기 바닥 형성했지만 추세 여전히 부정적”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Nansen)의 수석 애널리스트 오렐리 바데어(Aurelie Barthere)가 크립토슬레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은 단기 바닥을 형성했지만, 일봉 추세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이 200일 SMA를 밑도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날 것이며, 추가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약세 추세를 돌파하려면 BTC가 62,000 달러 이상 가격을 유지해야 하지만, 70,000~71,000 달러 가격대는 여전히 저항선이 강한 구간이다. ETH의 경우 주요 저항선은 2,700 달러”라고 설명했다.

11년 휴면 주소 활성화…190 BTC 보유
웨얼 얼럿에 따르면 11.4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주소가 활성화됐다. 해당 주소는 190 BTC(1,149만 달러 상당)을 보유 중이다.

美 게임사 아타리, 베이스에 고전 게임 벽돌깨기 AR버전 온보딩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비디오 게임회사 아타리(Atari, ATRI)가 고전 게임인 벽돌깨기(Break Out)의 증강현실(AR) 버전을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 온보딩했다고 밝혔다. 베이스 버전 벽돌깨기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이용자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수익금은 개발자, 크리에이터에 분배된다는 설명이다. 아타리는 지난달 베이스에 또 다른 고전게임 아스테로이즈(Asteroids)를 온보딩하기도 했다.

3AC 공동 설립자 “암호화폐 시장, 2019년과 비슷하지만 블록체인 필요성 수용돼”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공동 설립자이자 암호화폐 거래소 OPNX 설립자 쑤주(Zhu Su)가 X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 정서는 여러 국면에서 2019년과 비슷하다. 비트코인의 높은 도미넌스가 그 배경”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것에 토큰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개발자들은 다른 분야로 떠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2019년보다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2019년에는 토큰이 아니라 블록체인 자체가 쓸모없다는 주장이 퍼져 있었다. 많은 레이어1 토큰들이 사실상 공짜였고, ETH/BTC 비율은 0.0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오늘날에는 블록체인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비관론자들도 블록체인을 거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것이 실제 채택의 신호”라고 덧붙였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40…중립→공포 전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8포인트 내린 40을 기록했다. 투심이 악화됐으며 중립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아디다스, 두들스와 협력… 한정판 의류 NFT 팩 출시
디크립트에 따르면 아디다스가 유명 NFT 프로젝트 두들스(Doodles)와 협력, 한정판 의류 NFT 팩을 출시했다. 보유자는 디지털 마스코트 Deysi 이미지가 새겨진 실물 트랙수트, 슈즈, 웨어러블을 제공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향후 실물 의류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테더·서클 공급량, 일주일 만에 약 $30억 증가… “가격 폭락 후 암호화폐 매수 급증”
코인데스크가 테더(USDT) 및 서클(USDC)의 공급량이 일주일 만에 30억 달러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지난 5일(현지시간) 가격 폭락 이후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매수를 위해 몰려들었다는 증거”라며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 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공급 확대는 전체 시장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외신 “7월 라이엇 플랫폼·비트팜스 생산량 30-40% 증가… 아이리스 감소”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잇따라 7월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더블록이 “라이엇 플랫폼 및 비트팜스가 빛을 발한 반면 다른 채굴 업체는 반감기 이후 수익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디어는 “채굴 업체들이 반감기 이후 급감한 수익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수합병과 관련해 갈등 중인 라이엇 플랫폼과 비트팜스의 7월 생산량은 전월 대비 각각 45%, 34% 증가했다. 반면 최대 채굴업체인 마라톤디지털은 전월 대비 17% 증가하는데 그쳤다. 아이리스 에너지의 경우 7월 222 BTC를 채굴해 6월(233 BTC), 5월(230 BTC) 대비 낮은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미 국세청, 암호화폐 거래 보고 세금 양식 초안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 대폭 간소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중개인(브로커)이 고객의 암호화폐 거래 정보를 보고하는 양식인 Form 1099-DA 업그레이트 초안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버전은 지난 4월 IRS가 공개한 첫 번째 버전보다 더 간소화됐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우려됐던 투자자의 월렛 주소 및 거래 ID 입력 칸은 삭제됐으며, 구체적인 거래 시간 대신 날짜만 표기하는 형식으로 변경됐다. 특히 키오스크 운영자, 암호화폐 결제 처리 업체, 호스팅된 월렛 서비스 제공업체, 호스팅되지 않은 월렛 서비스 제공업체 등 브로커 유형을 선택해야 하는 부분도 삭제됐다. 이와 관련해 현지 변호사 드류 힝크스(Drew Hinkes)는 “양식이 대폭 개선됐다. 구체적 데이터를 보고해야 하는 부담이 덜해졌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 “BTC V자형 회복세… $5.75만 이상 유지 시 최고가 경신 가능”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V자형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BTC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 57,500달러 이상 가격대를 유지할 경우, 9월 혹은 10월에 새로운 ATH를 경신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애널리스트 “BTC ETF 옵션, 올해말 출시 확률 70%… 거부 이유 거의 없어”
DL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와 제임스 세이파트가 비트코인 ETF 옵션이 올해 말까지 출시될 확률은 70%라고 예측했다.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를 거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이를 거부할 이유는 거의 없다. 해당 기능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크다”며 “다만 문제는 SEC가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선 SEC뿐만 아니라 통화감독청(OCC) 및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도 필요하다. 다수의 기관이 관여한다. 이 과정이 어떤 사악한 이유로 지연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정부와 관료의 느린 행정처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47%
나스닥: +0.51%
다우: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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