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ve DAO와 트라이던트, 1억 달러 규모의 온체인 고정 수익 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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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Aave DAO가 트라이던트 디지털(Trident Digital), 인투더블록(IntoTheBlock), 토큰로직(TokenLogic)과 협력하여 1억 달러 규모의 온체인 고정 수익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대출자와 차입자에게 안정적인 투자 옵션을 제공하여 전통적인 시장 변동성과 리스크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협업을 통해 개발된 고정 수익 대출 모델은 고정 금리와 조건을 제공하여 대출자와 차입자 모두에게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트라이던트 디지털의 CEO 앤서니 드마르티노(Anthony DeMartino)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불확실성이 많은 시장에서 거래 기간과 금리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변동성을 줄이고 더 안정적인 투자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기간 부채 접근은 오랜 과제로 남아 있었으며, 이는 담보로 사용되는 거버넌스 토큰의 유동성 부족과 변동성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였다. 기존 온체인 채권 구조는 대출자에게 상당한 리스크를 안겨주면서도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트라이던트 디지털은 고정 수익 대출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자 지급이 프로토콜의 수익과 직접 연계되는 혁신적인 구조를 도입했다.

이번 대출 상품은 인투더블록의 비수탁형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여 3개월 동안 3만3000 ETH를 잠그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해당 자본은 Aave v3에 공급되어 대출자들이 담보로 aETH 토큰을 받을 수 있다. 이는 Aave DAO가 이더리움 연동 자산을 지원하기 위해 Aave v3를 구현한 것의 일환으로, Lido DAO와 협력하여 Mellow Finance의 Symbiotic 재스테이킹 프로토콜에서 Liquid Restaking Tokens(LRTs)를 홍보하는 이니셔티브의 일부이다.

Aave DAO는 7월 2일 Arbitrum 네트워크에서 GHO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기로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GHO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네트워크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며, 낮은 거래 비용과 높은 처리량을 활용하기 위해 먼저 Arbitrum에서 시작되었다. GHO의 단계적 출시 결정은 리스크 관리와 보안 고려에 따라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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