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셀레스티아, 내달 레몬그라스 업그레이드 진행
모듈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셀레스티아(TIA)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9월 레몬그라스(Lemongrass)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인터체인 어카운트, 패킷 포워드 미들웨어, CIP-10 메커니즘 등이 포함됐다.
보스아고라, 서틱 보안감사서 KYC 골드 배지 획득
보스아고라(BOA)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으로부터 KYC 골드 배지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보스아고라는 지난달 서틱으로부터 메인넷 보안 감사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제네시스, $2,800만 ETH 신규 주소 이체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X를 통해 “챕터11(파산보호)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금융 기업 제네시스 트레이딩 주소가 10,700 ETH(2,800만 달러)를 2개의 신규 주소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앞서 제네시스 트레이딩은 “파산 계획에 따라 주요 거래소(CEX)/법인/중간 주소로 21억 1000만 달러 상당의 BTC와 ETH를 이체했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트레이딩은 고객 자산의 77%, 30억 달러 상당을 반환할 예정이다.
외신 “암호화폐-해리스 측 첫 회의서 비난에 고성까지”
폭스비즈니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암호화폐 인사들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캠프 측이 처음으로 가진 원탁회의에서 비난과 고성이 나오는 등 상당히 험악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번 회의는 현 정부와 암호화폐 업계 간 깊어진 갈등의 골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으나, 기대와 달리 분위기가 상당히 험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암호화폐 인사들이 반암호화폐 정책을 추진한 백악관에 대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이들은 백악관의 암호화폐 정책이 해당 산업과 민주당에 얼마나 치명적인 피해를 야기했는지 노골적으로 토로했다. 이날 해리스 측 참석자들은 사실상 야단을 맞듯 이들의 불만을 들었다. 특히 현직 재무부 차관이 ‘은행과 규제기관은 암호화폐 업계를 전통금융에서 분리시킬 생각이 없다’고 발언하자 분위기가 굳어졌다. 암호화폐 인사들은 백악관의 정책으로 암호화폐 기업 대부분이 은행 서비스를 거부당한 경험이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업계와 해리스 측이 첫 회의를 가졌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인사들은 정책적 불만을 토로했으나, 해리스 측에서는 어떤 기조 변화도 약속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블룸버그 “암호화폐 업계-해리스 캠프, 첫 회의서 ‘빈손'”
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과 카멀라 해리스 캠프 측이 첫 원탁회의를 가졌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인사들은 정책적 불만을 토로했으나, 해리스 측에서는 어떤 기조 변화도 약속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CLO 폴 그레왈은 “지난 2주 동안 해리스 측과 수차례 대화를 나눴지만 이들과 견해차를 좁히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캠프 측 브루스 리드 부보좌관, 라엘 브레이너드 국가 경제 고문, 로 카나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부통령의 수석 고문 겸 입법 담당 이사인 크리스틴 루시우스 등이 참석했다.
애널리스트 “최근 하락에도 우량 암호화폐는 저점 높여…초기 강세장 형성될 것”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부문 총괄 출신이자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플레이스홀더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가 X를 통해 “(최근 하락으로) 투심이 리셋되고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는 동안 대부분 우량 암호화폐들은 2023년보다 더 높은 저점을 형성했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조만간 양적 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3분기에는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초기 강세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美 유명 경제학자, 연준 기준금리 75bp 긴급 인하 요구 철회
CNBC에 따르면 미국 와튼스쿨 교수이자 경제학자인 제레미 시걸(Jermey Siegel)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요청한 기준금리 긴급 인하 주장을 철회했다. 그는 “더이상 긴급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여전히 신속하고 공격적인 금리 인하는 필요하다.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금리를 4%까지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4일(현지시간) 그는 “연준은 기준금리를 75bp 긴급 인하 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JP모건 “일본은행, 당분간 추가 금리 인상 없을 것”
외신에 따르면 JP모건 자산운용(J.P. Morgan Asset Management)이 “일본은행(BOJ)은 단기적으로 추가 금리 인상을 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 긴축 정책은 미국 경제 방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 글로벌 금리 담당인 시무스 맥 고레인(Seamus Mac Gorain)은 “BOJ가 금리 인상을 재개할 수도 있지만, 그런 움직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하하게 할 것이다. 물론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지는 경우 이런 움직임은 중단될 것이다. BOJ의 추가 긴축은 2025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는 잠자코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BOJ는 지난달 31일 금리를 0.25%로 인상한 바 있다.
컴투스홀딩스 “엑스플라, 배칭 AI 활용 게임 연동할 것…NFT 마켓도 확장”
연합뉴스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체 메인넷 엑스플라(XPLA) 블록체인 사업 부문은 자회사인 제나애드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웹3 플랫폼 ‘배칭 AI’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연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엑스플라 지갑의 2분기 누적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 엑스플라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도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컴투스홀딩스의 2분기 영업손실은 4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