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아이오닉 디지털, IPO 계획 연기… CEO 퇴사 및 회계 감사 계약 종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회사 아이오닉 디지털(Ionic Digital)이 기업공개(IPO) 계획을 연기했다. 미디어는 “최근 CEO 퇴사 및 회계 감사 계약 종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IPO를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아이오닉 디지털 CEO 매트 프루삭(Matt Prusak)은 오는 8월 14일(현지시간) 계약 종료와 함께 회사를 떠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합류한 CFO 존 펜버(John Penver)가 임시로 임명됐다. 이와 함께 회계 감사를 담당하던 RSM US가 최근 해당 회계법인의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서비스 종료 조치를 이유로 아이오닉 디지털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해리스 캠프-암호화폐 업계 회의 진행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로 칸나(Ro Khanna)가 8일(현지시간) 주최한 암호화폐 업계 리더와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대선 캠프 관계자의 암호화폐 라운드테이블에 재무부 차관 월리 아데예모(Wally Adeyemo) 및 해리스 전 수석 보좌관 크리스틴 루시우스(Kristine Lucius) 등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리더로는 크립토 친화적 기업가 마크 큐반(Mark Cuban), 유명 엔젤 투자자 론 콘웨이(Ron Conway)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디어는 “이 회의는 해리스의 캠페인을 친암호화폐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다음주 온라인 타운홀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를 비롯한 업계 유명 인사와 다수의 민주당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MIAX, BTC 현물 ETF 옵션 거래 신청 철회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옵션거래소 운영사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홀딩스(Miami International Holdings, MIAX)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를 제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옵션 상장 및 거래 계획을 철회했다. 현재 다수의 거래소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옵션 거래를 신청한 상태로 SEC의 승인을 받은 곳은 없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올해 4분기에 비트코인 ETF 옵션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X를 통해 말한 바 있다.
비트레이스 “QR코드 이용한 신종 암호화폐 사기 기승”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비트레이스(Bitrace)가 QR코드를 이용한 암호화폐 사기에 대해 경고했다. 비트레이스는 “QR코드를 이용한 전송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를 속여 지갑을 탈취하는 사기 행각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사기꾼이 보낸 QR코드는 사용자를 타사 웹사이트로 안내한 후 테스트 거래를 확인하도록 요청하며, 이 과정에서 지갑의 권한을 훔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고했다. 비트레이스에 따르면 최소 27명의 지갑 소유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이며, 총 12만 달러 상당의 USDT가 탈취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2.30%
나스닥: +2.87%
다우: +1.76%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ETF 옵션, 올해 4분기 출시 전망”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올해 4분기에 비트코인 ETF 옵션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종 결정은 9월 21일(현지시간)로 이후에는 통화감독청(OCC) 및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美 CFTC, 디지털자산 시장 고발자에 $100만 지급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디지털자산 시장 관련 집행 조치에 도움을 준 고발자(whistleblower)에게 1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FTC는 “디지털자산 시장 내 불법 행위를 파악하는 것은 CFTC의 주요 임무”라며 “미국인의 일상 속 디지털자산 사기 노출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장남 “트럼프 프로젝트 주장 가짜 토큰 주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X를 통해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트럼프를 받아들이는 모습에 기쁨을 느낀다. 이는 정말 놀라운 일이다. 다만 트럼프 프로젝트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가짜 토큰을 주의하라. 유일한 공식 프로젝트는 우리가 직접 발표할 것이며, 모두에게 공평하게 진행될 것이다. 속지 마라. 리얼 거래를 기대하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곧 엄청난 무언가가 암호화폐 세계를 뒤흔들 것이다. 탈중앙화 금융은 (우리의) 미래다. 뒤처지지 말아라”고 X를 통해 말한 바 있다.
비트팜스, 2분기 $2700만 순손실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팜스(Bitfarms)가 2분기 27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 주당 7센트의 손실을 기록한 비트팜스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주당 11센트의 손실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하며 주가가 20% 급등했다. 비트팜스의 현재 해시레이트는 11.1 EH/s로 1분기 6.5 EH/s보다 증가했다.
미 연준, 커스터머은행에 암호화폐 고객 불법 활동 감시활동 결함 경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암호화폐 고객의 불법 활동 감시 관련 펜실베니아주 기반 커스터머은행(Customers Bank)에 경고 조치를 했다. 연준은 은행의 리스크 관리 관행 및 자금세탁 방지 관련 법률, 규칙, 규정 준수에 있어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조치에 따라 은행은 일련의 서면 계획서, 규제 준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암호화폐 관련 새로운 전략적 이니셔티브, 제품,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하기 30일 전에 연준에 통보해야 하며, 모든 고객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 보관해야 한다. 커스터머은행의 주요 고객으로는 코인베이스, 서클, 갤럭시 디지털 등이 있다.
데이터 “BTC 신규 생성 주소 수 증가 추세 전환”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2023년 11월 이후 비트코인의 신규 생성 주소 수는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이는 리테일 부분의 신규 참여자가 감소했음을 나타내는 약세 신호로 해석됐다. 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신규 생성 주소 수가 증가하는 등 추세 전환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보다 균형 잡힌 시장과 추가 성장을 위한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왑 글로벌 공동 창립자 “비트코인, 막대한 저점 매수 대기자 존재”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옵션 중개 기업 스왑 글로벌(SwapGlobal)의 공동 창립자인 예브게니 펠드먼(Yevgeniy Feldman)이 “비트코인 저점 부근에 막대한 양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예정돼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하락에서 투자자들의 롱 포지션은 대규모 청산이 이루어졌으나, 월요일과 화요일에 OTC 데스크를 통한 옵션 거래는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미국 헤지펀드와 기관 참여자들은 솔라나(SOL)와 비트코인에 대한 콜 스프레드를 매수해 강세 옵션 베팅을 진행해 나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매수 매도 비율을 살펴보면 매수세가 훨씬 강하다고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매수 매도 비율 불균형은 비트코인 49,000 달러 아래에서 매수하려는 투자자가 매우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올해 도난 자금 $7300만 확보 기여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X를 통해 “바이낸스는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도난 자금 7300만 달러를 확보하는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 “기관 투자자, 암호화폐 보다 주식 포트폴리오 우선시할 가능성 높아”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리서치 애널리스트 라이언 라스무센(Ryan Rasmussen)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8월은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거래가 불안정한 달이다. 여기에 중동 지역의 긴장감, 엔 캐리 트레이드 전략의 붕괴, 미국의 경기침체 두려움 등 다수의 우려가 추가된다. 이러한 우려가 가라앉을 때까지 대다수의 기관 투자자는 암호화폐에 할당한 1-5% 보다 주식 포트폴리오를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기영 “러시아, 미국 따라잡기 위해 국가 차원 비트코인 FOMO 채택”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러시아가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행동하는 것 같다.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FOMO가 이뤄지고있다. 러시아의 시장 진입은 해시레이트 상승과, 네트워크 강화 및 채굴자 정책 다양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의 채굴 풀은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57%를 통제하고 있으며, 미국은 35%를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푸틴은 러시아 암호화폐 채굴 합법화 법안 서명한 바 있다.
SEC 측 “법원, 리플 요구한 과징금의 12배 명령… 긍정적 평가”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법원의 리플 판결과 관련해 증권거래위원회(SEC) 측에 논평을 요청했다. SEC 측은 ‘법원은 리플이 증권법을 추가로 위반하는 것을 금지하는 명령과 리플이 제안한 금액의 12배가 넘는 과징금을 명령했다. 또한 SEC가 요청한 구제 신청(motion for remedies)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SEC와 리플 양측 모두 각자가 더 나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최종 판결이 내려졌으니 SEC가 구제 판결이 아닌 2023년 7월 판결 자체에 항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오어, V2 출시 후 솔라나 트랜잭션 14% 차지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온체인 채굴 프로젝트 오어(Ore)가 8월 6일 V2가 출시된 이후 솔라나 네트워크 전체 트랜잭션의 14%를 차지했다.
베가 프로토콜, 탈중앙 예측시장으로 전환…폴리마켓 겨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생상품 네트워크 베가 프로토콜(VEGA)이 기존 플랫폼을 탈중앙 예측시장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베가의 기존 플랫폼은 특정 토큰이 상장되기 전 향후 해당 토큰이 상장된 뒤 시가총액을 추정하는 파생상품만을 제공해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베가 프로토콜이 폴리마켓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투자자문 플랫폼 패스,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앱 커스터디 기관에 제미니 선정
더블록에 따르면 투자 자문 플랫폼 패스 디지털 어드바이저(Path Digital Advisors)가 새롭게 출시하는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관리 앱의 커스터디 기관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니어 재단, ‘체인 시그니처’ 출시…거래 프로세스 단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NEAR) 재단이 크로스체인 브릿지 없이도 메인넷에서 트랜잭션에 서명을 할 수 있는 체인 시그니처(Chain Signature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지난 3월 테스트넷에 먼저 출시된 바 있다. 니어 재단은 “이 기능은 체인 추상화의 일환으로, 다른 네트워크에서 거래할 때 일부 단계를 생략할 수 있어 더 빠르고 쉬운 거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아비트럼서 뮤추얼펀드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아비트럼(ARB) 네트워크에 자사 뮤추얼 펀드 온체인 미국정부 머니 펀드(FOBX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프랭클린 템플턴은 FOBXX를 스텔라 블록체인에서 출시했으며, 이후 폴리곤으로 확장한 바 있다.
블룸버그 “채굴자 BTC 보유량 3년래 최소 수준”
블룸버그가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카이코(Kaiko)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BTC 보유 물량이 3일(현지시간) 기준 151만개로 3년래 최소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대비 2.4% 줄어든 수치다. 미디어는 “채굴자들은 지난해 말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자 보유 BTC를 현금화 해왔다. 이들 대부분은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BTC를 매도한다. 전반적으로 채굴자들의 매도세가 있기는 하지만, 미국 상장 채굴업체들은 지난해 1월 이후 보유량이 60% 늘었다. 이들이 보유한 물량은 총 54,000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치프리미엄 2.0% 기록
BTC 김치프리미엄 2.0% 기록.
업비트 = 81,702,000 원
바이낸스 = 80,101,832 원
차액 = 1,600,168 원
픽셀버스, 게임 스튜디오 애저와 파트너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기반 미니게임 픽셀버스(Pixelverse·PIXFI)가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애저 게임즈(Azur Game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저 게임즈의 신규 게임에는 픽셀버스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이틀 간 순유출 규모 AUM 0.5% 불과”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지난 이틀 간 BTC 현물 ETF 순유출 규모는 총 운용자산(AUM)의 0.5%에 불과했으며, 이후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당초 예상대로라면 AUM의 2~3%가 유출됐어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BTC는 지난 월요일에 14%, 이번주에 총 21% 급락했지만 자금의 99.5%는 아직 그대로다. 특히 블랙록의 IBIT에서는 순유출이 전혀 없었고 거래량은 50억 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美 신규 실업수당청구 23.3만건… 예상치 하회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23.3만 건을 기록하며 예상치인 24.1만건을 하회했다.
아베, $1억 규모 고정금리 대출 상품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가 전 코인베이스 임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 트라이던트 디지털 그룹(Trident Digital Group)과 협력해 1억 달러 규모의 온체인 고정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비트코인 30일 변동성 올 3월 이후 최고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비트코인 30일 변동성이 올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잠재적인 추세 변화와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올해 범죄피해 자금 $7300만 회수
DL뉴스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올해 들어 7월까지 범죄 자금 7300만 달러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3% 늘어난 수치다. 회수 자금 중 80%는 해킹 등에 따른 범죄 피해였고, 20%는 사기 피해 자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스마일리, 멀티체인 스테이블코인 비트USD 출시 예정
비트코인 디파이 프로젝트 비트스마일리(bitSmiley)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자체 멀티체인 스테이블코인 비트USD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TC 레이어2의 거래 수요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USD를 통해 BTC 유동성을 여러 체인에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네이티브 BTC와 LSTBTC를 담보로 지원할 예정이다.
피겨 마켓, 탈중앙 커스터디 마켓 출시
디크립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대출 플랫폼 피겨(Figure)의 디지털 자산 부서 피겨 마켓(Figure Markets)이 탈중앙 커스터디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 피겨마켓은 “초기에는 미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美 정책그룹, BTC 비과세 디지털경제구역 조성 제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정책그룹 USABTC가 BTC 비과세 디지털경제구역(DEZ)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해당 구역 내에서 양도소득세가 아닌 환매세만 부과되도록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USABTC는 “정부 차원의 BTC 구매는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하다. 그보다는 환매 과정에 세금을 부과하면서 BTC 거래가 비과세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경제구역을 마련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는 정부에 새로운 수입원을 제공해 연방정부 및 재무부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USABTC는 레이어2 솔루션에 페깅된(pegged) BTC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세청(IRS) 등 규제기관과도 협력할 방침이다.
JP모건 “개인이 BTC 가격 하락 부추기고 기관이 반등 견인”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지난 월요일 암호화폐 시장이 FTX 사태 이후 최악의 조정을 겪었으나,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전망을 낙관하면서 가격 반등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들 기관은 시장 혼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디리스킹(de-risking·위험경감) 움직임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CME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누적 미결제약정과 선물 계약 건수의 기울기를 비교하는 지표를 살펴봤을 때, 기관 투자자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물보다 선물 가격이 높은 것은 선물 트레이더들이 여전히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처럼 기관 투자자들이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모건스탠리가 메이저 월가 은행 중 처음으로 재정 자문인(wealth advisor)에 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 권유를 허용했다는 점이다. 또 마운트곡스와 제네시스 파산에 따른 자금 청산이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도 영향을 미쳤다. 끝으로 FTX가 현금으로 상환하는 고객 자금이 올해 말 암호화폐 시장에 흘러들어올 수 있다. 여기에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암호화폐 표심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기관 투자자의 전망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JP모건은 “기관 투자자는 BTC 가격 반등에 도움을 준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되려 하락에 일조했다. 특히 추세에 따라 투자하는 CTA(commodity trading advisor)들도 롱포지션(공매수)을 정리하고 숏포지션(공매도)을 오픈했다”고 부연했다.
분석 “ETH 단기 저항 직면… BTC 콜옵션은 수요 ↑”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일본 중앙은행(BOJ) 부총재가 단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회복의 기회를 잡았지만 ETH는 여전히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점프 트레이딩의 ETH 청산과 플러스토큰 관련 주소의 ETH 이체 등으로 인해 ETH 가격은 단기적으로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BTC는 오는 12월 및 내년 3월 만기 콜옵션 수요가 상당하다. 주요 펀드들도 9월 만기 콜 포지션을 유지 중”이라고 분석했다.
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양수 전환… 미국 투자자 매수 압력↑
크립토퀀트 기고자 IT테크가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코인베이스-바이낸스 가격 차)이 양수로 전환됐다. 이는 미국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 압력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미 SEC, ‘이더리움 ETF 옵션 거래’ 공개 의견수렴 시작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와 그레이스케일의 ETH ETF 옵션 거래에 대한 공개 의견수렴을 시작했다. 이들 상품은 비트와이즈 ETH ETF(Bitwise Ethereum ETF), 그레이스케일 ETH 트러스트(Grayscale Ethereum Trust), 그레이스케일 ETH 미니 트러스트(Grayscale Ethereum Mini Trust)다. 앞서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해당 상품 3종에 대한 거래를 승인해달라며 SEC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나스닥 및 블랙록도 ETH ETF 옵션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번 의견 수렴은 향후 21일 동안 진행된다.
홍콩 의원 “웹3 기업, 가상은행 계좌 개설 어려움 토로…규제 완화 필요”
홍콩 미디어 싱타오에 따르면 친 암호화폐 성향의 홍콩 입법회 의원 조니 응(吴杰庄)이 “홍콩에 진출한 웹3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은행 계좌 개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는 웹3 기업들이 홍콩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정부와 은행은 타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조사 결과 지난 2022년 이후 홍콩에 진출한 120개 이상의 웹 3 기업 중 95%가 홍콩 가상은행에 계좌를 개설했다고 답했으나, 이 중 54%는 계좌 개설에 반 년 이상이 걸렸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무브먼트랩스 “메인넷 출시 계획 있다, 토크노믹스 모델 평가 중”
벤 위 무브먼트랩스 스트래터지스트(Strategist)가 현재 텔레그램에서 진행 중인 코인니스의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 코인니스 나이트 라이브(CNL)에서 메인넷 출시와 토큰 발행 여부를 묻는 질문에 “메인넷 출시 계획이 있고 토크노믹스 모델을 평가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나 세부사항을 발표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주 테스트넷을 출시했다. 지금은 사용자 및 파트너 경험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테스트넷 최적화가 완료되면 메인넷 출시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중앙화 거래소 거래량, 전달 比 19% 증가…$4.94조 기록
크립토글로브가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CC데이터(CCData)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달 중앙화 거래소(CEX) 거래량이 전달 대비 19.0% 증가한 4.94조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지난달에는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슈빌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연설 등 요인으로 4개월 만에 거래량 증가세를 기록했다. 현물 거래량은 전달 대비 14.3% 증가한 1.44조 달러, 파생상품 거래량은 21.0% 증가한 3.5조 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는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각각 28.1%, 43.5% 점유율로 선두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홍콩 당국, 암호화폐 이용 2,640억원 규모 자금세탁한 일당 체포
홍콩 현지 미디어 rthk에 따르면, 홍콩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를 통해 15억 홍콩달러(2,640억원 상당) 규모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는 일당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의 계좌에 있던 22억 홍콩달러 자산을 동결한 상태다. 조사 결과 이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외에서 범죄 활동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거액 자금을 받아 수수료를 받고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일부 자금이 한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 있다.
외신 “리플 판결 이후 한국 투자자들이 XRP 거래량 주도”
크립토베이직이 코인마켓캡 데이터를 인용해 “리플(XRP) 판결 이후 한국 투자자들이 XRP 거래량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XRP 거래량은 7.25억 달러를 기록, 전 세계 XRP 거래량의 1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바이낸스는 6.75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체는 “업비트 내 XRP 거래량은 비트코인 거래량(3.21억 달러)의 2배를 넘어섰고, 전체 거래량에서는 30.04%를 차지했다. 빗썸과 코인원에서도 각각 1.69억 달러, 1,680만 달러 상당 거래량이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17.93% 오른 0.606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소송 담당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는 리플에 1.25억 달러 과징금 지불을 명령, 개인 투자자에 대한 XRP 판매는 연방증권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기존 견해를 반복했다.
분석 “미 소비력 약화, 암호화폐 시장 악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10x Research)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6월 신용카드 총 미결제 금액이 89억 달러로 늘었다. 또 신용카드 연체율도 2012년 1분기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이는 미국 소비자들의 차입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악재다. 소비력 약화는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 유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의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