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반 기술 스타트업, 양자 컴퓨팅의 엔비디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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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리버레인(Riverlane)의 오류 수정 칩은 양자 컴퓨팅에 있어 엔비디아의 GPU가 인공지능에 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양자 솔루션 기업 리버레인(Riverlane)은 최근 7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자금 조달을 완료하였다. 이 자금 조달은 양자 컴퓨팅 산업 전체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오류 수정’ 스택의 강점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리버레인(Riverlane)은 과학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일하는 가장 잘 자리 잡은 스타트업 중 하나로 조용히 자리매김해 왔다. 이 회사는 2024년 테크 네이션의 퓨처 피프티(Future Fifty)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일한 양자 기업으로, 유니콘 기업이 될 잠재력을 가진 코호트로 선정되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는 플래닛 퍼스트 파트너스(Planet First Partners)가 주도했으며, ETF 파트너스, EDBI,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캐피탈, 아마데우스 캐피탈 파트너스, 영국 국립 안보 전략 투자 펀드(National Security Strategic Investment Fund)와 알테어(Altair)가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하여 리버레인은 총 1억22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였다.

오류는 양자 컴퓨팅 산업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양자 컴퓨터가 아직 ‘유용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흔히 말하는 것은, 이들이 아직 결함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기본적으로 양자 컴퓨터는 중첩이라는 독특한 현상을 통해 계산을 수행한다. 간단히 말해, 양자 정보의 단위는 여러 상태에 존재할 수 있으며, 측정하기 전까지는 어떤 상태에 있을지 알 수 없다.

큐비트의 문제는 작은 외란으로 인해 정보가 손실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오류 또는 결함이라고 하며, 이를 중지, 수정 또는 보상하는 것이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이다.

리버레인의 해결책은 델타플로우(Deltaflow)라는 칩과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한다. 회사에 따르면, 오늘날의 양자 시스템은 오류가 관리 불가능해지기 전에 수천 개의 양자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수백만, 나아가 수조 개로 확장해야 “양자 컴퓨터가 그 광대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리버레인의 독점적인 오류 수정 칩과 디코더 및 오케스트레이터 소프트웨어 스위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마치 엔비디아의 GPU가 대부분의 생성형 AI 훈련 스택의 필수 요소가 된 것처럼, 리버레인의 오류 수정 칩과 스택은 양자 컴퓨팅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수익성 있는 위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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