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8일 8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32% 하락한 5만 5355달러(약 760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24% 내린 2362.51달러(약 32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1.97%▼ 솔라나 1.34%▲ XRP 20.55%▲ 도지코인 0.25%▼ 톤코인 5.90%▼ 카르다노 1.4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 9538억 달러(2685조원)를 기록했다.
미 증시 3대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6%, S&P500 지수는 0.77%, 나스닥 지수는 1.05%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비인크립토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바닥에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 BTC NVT 비율(Network Value to Transaction Ratio) 과매도 구간 도달 △ 불-베어 마켓 사이클 지표(Bull-Bear Market Cycle Indicator)가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약세장(BEAR) 영역에 진입 △ BTC 강세 패턴 형성 등 3가지 시그널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일반적으로 NVT 지표가 45 아래로 떨어지면 과매도 상태로 간주되며 바닥 매수 기회로 여겨진다. 또한 BTC/USD 차트 기준 이전 사이클 고점 부근에서부터 하락 쐐기형 패턴이 발생했는데, 하락 쐐기형 패턴 상방 돌파를 통해 상승 전환을 기대해볼 수 있다. 쐐기형 하단 추세선인 54,000 달러 부근에서 일봉이 마감된다면 이역시 바닥을 알리는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5.30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