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웹3 게임 개발 기업 큐리오가 베인캐피털크립토와 세븐엑스벤처스가 주도하는 57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을 유치했다.
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온체인 게임을 위한 구성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큐리오가 베인캐피털크립토(Bain Capital Crypto)와 세븐엑스벤처스(SevenX Ventures)가 주도하는 57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을 유치했다. 오케이엑스벤처스(OKX Ventures)도 이번 투자에 참여해 큐리오의 총 투자 유치액은 870만 달러에 달했다.
케빈 장 큐리오 공동 창업자는 더 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자금으로 핵심 팀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추가 자원을 할당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고액 라이브 포커 쇼와 유사한 자체 퍼스트파티 듀퍼 게임쇼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큐리오는 이전에 2022년 베인캐피털크립토가 주도한 라운드에서 290만 달러를 조달했다. 더 블록의 이전 보도에 따르면 티시지크립토(TCG Crypto), 폼리스캐피털(Formless Capital), 스마티랩(Smrti Lab), 로봇벤처스(Robot Ventures) 등도 해당 라운드에 참여했다.
큐리오는 또한 주력 온체인 소셜 전략 게임인 듀퍼(Duper) 시즌 1을 공개 출시했다. 이 게임은 5명의 플레이어가 팀으로 공모와 기만에 참여해야 한다. 이지아 천 큐리오 공동 창업자는 이 게임을 전쟁 전략 게임이자 소셜 베팅 게임으로 칭하며 “포커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재미있다”고 말했다.
천은 “듀퍼의 목표는 포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21세기에 비디오 게임이라는 매체가 이렇게 멋지고 몰입감 있게 발전한 만큼, 포커처럼 재미있는 베팅 게임이면서도 훌륭한 비디오 게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친구들과 몇 달러로 가볍게 즐길 수도 있고, 수백만 달러가 걸린 화려한 토너먼트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