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용 암호화폐 스테이킹 플랫폼 키른 디파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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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기관용 암호화폐 스테이킹 플랫폼 키른(Kiln)이 스테이블코인 보상 접근성을 단순화하고 디지털 자산으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키른 디파이’를 출시했다.

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키른은 스테이블코인 자산에 대한 비수탁형 보상을 얻으려면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디파이 프로토콜과 직접 상호작용해야 하는데, 이는 “복잡하고 부담스러우며 보안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많은 사용자들이 중앙화된 플랫폼의 수탁형 솔루션을 선택하지만, 이는 규제 위험과 관련 수수료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신 키른 디파이는 통합 업체들이 에이브(Aave), 모르포(Morpho), 컴파운드(Compound) 등 주요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에서 지갑이나 플랫폼 내 기본 워크플로우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스테이블코인 보상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라즐로 사보 키른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비수탁형 보상 기회에 대한 접근은 디지털 자산 가치 창출을 대중화하려는 우리의 비전에서 중요한 다음 단계”라며 “고객들이 우량 대출 프로토콜을 통해 원활하게 보상을 제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와 통합 업체들을 위한 또 다른 복잡성 계층을 제거하고 디파이의 이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블록의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총 시가총액은 1710억 달러 이상이며, 평판 좋은 분산형 대출 플랫폼에서 디파이 프로토콜 스테이블코인 보상률은 4.5%에서 8% 범위다.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가 개발한 비수탁형 웹3 지갑인 크립토닷컴 디파이 월렛은 키른의 새로운 서비스를 처음으로 통합했다.

에스더 웡 크립토닷컴 수석부사장은 “키른 디파이와의 통합은 사용자들에게 더 큰 투명성과 디파이 기회에 대한 쉬운 접근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에서 또 다른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더 많은 스테이블코인 보상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자신감과 편의성을 가지고 자산에 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른의 스테이킹 플랫폼은 기관 고객들이 자산을 스테이킹하고 고객들에게 화이트라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여러 지분증명 블록체인을 지원하지만, 키른의 스테이킹된 자산 대부분은 이더리움에 있으며 그 가치는 듄 애널리틱스 대시보드에 따르면 39억 달러 이상이다. 이를 통해 32 이더 최소 요건 이하의 네이티브 이더 스테이킹이 가능하다. 또한 키른은 레이티드에 따르면 이더리움 검증자 노드의 최대 운영자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약 4.4%를 차지한다.

키른은 특수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더 적은 양을 스테이킹할 수 있게 한다. 32 이더 최소 요건에 공동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스테이크를 풀링하는 것을 허용하며, 리도(Lido)와 로켓풀(Rocket Pool) 같은 유동 스테이킹 프로토콜의 유사한 유연한 스테이킹 옵션에 대한 대안을 제공한다. 작년에는 크립토닷컴과 유사한 통합을 협력했다.

지난 5월, 키른은 키른의 레저 라이브 디앱을 통해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에서 유동 스테이킹 토큰 리스테이킹을 공개했다.

올해 초 키른은 1kx가 주도하고 크립토닷컴, IOSG, 윈터뮤트벤처스(Wintermute Ventures), KXVC, 엘뱅크(LBank)가 참여한 1700만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총 펀딩 금액은 3500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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