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이더리움 주소, 올해 들어 최저치… ‘직접 구매보다 ETF 노출’ 시사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시작되면서 신규 이더리움 지갑 주소의 수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에 도달했다.

4일(현지 시각)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신규 이더리움 지갑의 7일 이동 평균은 2023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지난해 대부분의 값보다는 높은 상태를 유지 중이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활성 주소 수와 거래량도 최근에 감소하여 거의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의 최근 출시 이후 이러한 수치의 감소는 일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직접 구매하기보다는 ETF를 통해 접근하고 있는 것을 시사한다.

반면, 이더리움의 경쟁자인 솔라나는 최근 신규 주소 수의 증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hjh@blockchaintoday.co.kr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