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분석 “비트코인·이더리움 급락, 日 금리인상 등 복수 원인 영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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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외신 “로빈후드, 24시간 주식 거래 기능 제공 중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X를 통해 “미국 모바일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4시간 거래 마켓을 일시 중지했다고 공지했다”고 전했다. 로빈후드 24시간 마켓은 개장 시간이 아니어도 선택한 주식과 ETF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4시간 $10.4억 규모 선물 포지션 강제청산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10.4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청산됐다. 롱 포지션 청산 규모는 9억 달러,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1.42억 달러 수준이다.

검찰, 위메이드 장현국 전 대표 기소…”위믹스 사기적 부정거래”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이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을 기소했다.

점프크립토, 2600만 USDT 바이낸스 입금
스코프스캔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점프크립토(Jump Crypto) 추정 주소가 지난 1시간 동안 바이낸스에 2,600만 USDT를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소는 지난 9일 동안 4억 1000만 달러 상당의 ETH를 언스테이킹하고 이 중 1억 9000만 달러 상당 ETH를 바이낸스, OKX 등 중앙화거래소(CEX)로 입금한 바 있다.

윈터뮤트, 지난 24시간 동안 $5,200만 ETH 바이낸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윈터뮤트의 바이낸스 주소가 지난 24시간 동안 다른 마켓 메이커 주소와 거래소 주소로부터 총 22,460 ETH(5,200만 달러 상당)를 수령했다. 해당 물량은 즉시 바이낸스 핫월렛으로 입금됐다”고 전했다.

블록스트림 CEO “비트파이넥스 고래들, 매일 450 BTC 상당 롱 포지션 잡는 중”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아담 백(Adam Back)이 X를 통해 “비트파이넥스 비트코인 마진 시장 고래 플레이어들이 하루에 450 BTC씩 롱 포지션을 구축 중이다. 이 규모는 비트코인 일일 블록 보상과 같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트파이넥스 고래 플레이어들은 수십억 달러 수준 담보를 가지고 있고, 과거 약세장 바닥까지 11만 BTC를 보유했던 적이 있다. 담보 비율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부연했다.

로버트 기요사키 “BTC 저가 매수 타이밍 오고 있다”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시장이 폭락하고 있다. BTC, 금, 은을 매수할 좋은 기회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초 “차트 기술적 분석 결과, 부동산, 주식, 금, 비트코인 등 역사상 가장 큰 붕괴(하락)이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저렴한 가격에 다시 매수할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BTC $50,000 반납…반년여 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50,000 달러를 반납했다. 올해 2월 14일 이후 약 170일 만이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49,726.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BTC $52,000일 경우 5종 채굴기만 수익성 유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채굴풀 F2Pool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52,000 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수익성을 유지하는 채굴기 기종은 5종에 불과했다. 전기 요금 0.07달러/kWh에서 대부분의 BTC 채굴기들의 수익성은 손익분기점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14.44% 내린 51,988.7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경찰, $40억 규모 ‘돼지 도살 스캠’ 사건 조사 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연방경찰(AFP)이 최소 2,000개의 호주인 소유 암호화폐 지갑에 피해를 준 피싱 사기로 인한 손실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 지갑들은 돼지 도살 스캠에 속아넘어간 것으로 밝혀졌으며, 피해액은 40억 달러 상당으로 집계됐다. 돼지 도살 스캠은 피해자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한 후, 가해자들이 통제가 가능한 허위 암호화폐 지갑 또는 웹사이트에 자산을 입금하도록 유도하는 범죄 유형이다.

비트와이즈 CEO “주식·채권에 묶였던 자금, 새 투자처 찾는 중.. BTC 강세 전망”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경영자(CEO)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가 X를 통해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오늘이 비트코인 강세장의 무대가 마련된 날로 기억될 수도 있다. 금리 인하를 앞두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과 채권시장에 묶였던 많은 자금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7.97% / 숏 52.03% 1.바이낸스: 롱 47.87% / 숏 52.13% 2.OKX: 롱 47.34% / 숏 52.66% 3.dYdX: 롱 45.79% / 숏 54.21%

BTC 도미넌스 57.9%… 연중 최고치
코인텔레그래프가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암호화폐 시장 하락 와중 비트코인 도미넌스(전체 암호화폐 시총 대비 BTC 시총 비중)는 58%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BTC 도미넌스는 트레이딩뷰 기준 5일 11시(한국시간) 경 57.96%에 도달했으며, 이는 2021년 4월 이후 처음이다. IG 오스트레일리아 애널리스트 토니 시카모어(Tony Sycamore)는 “이번 시장 하락은 BTC와 암호화폐가 위험자산의 끄트머리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중동 지역 전쟁과 경기 침체 우려가 겹쳐 포지션 워시(Position wash)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및 트레이딩 업체 점프트레이딩의 대규모 이더리움(ETH) 입금 역시 가격 하락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보유 암호화폐 일부 매도… 더 좋은 매수 기회 잡을 것”
약 120만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비트코인 투자자 겸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X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중 일부를 매도하고 있다. 이유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출 담보 청산 위험 △자산 중 지나치게 큰 부분이 암호화폐에 편중된 점 △자산 보존”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장은 과매도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지금 매수하는 게 현명하다고 판단한다. 지금은 첫 번째 매수 기회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일본·미국·이란 등 글로벌 정세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더 매수하기 좋은 기회가 올 수도 있다.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를 모두 매도한 것은 아니며 청산 리스크가 있는 대출을 관리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뿐”이라고 부연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 장중 4,000 포인트 하락…역대 최대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 지수가 장중 4,000 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역대 최대 규모 하락이다. 현재 닛케이 지수는 11.57% 하락(-4,156.50)한 31,991.00을 기록 중이다.

저스틴 선 추정 주소, 아베서 1억 USDT 출금 후 HTX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 추정 주소(0x205로 시작)가 20분 전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에서 1억 USDT를 출금한 후 HTX(구 후오비)로 입금했다. 현재 해당 주소는 2,514만 USDT와 22,464 ETH(7,704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저스틴 선 “포지션 청산 소문 거짓…레버리지 안 써”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이 X를 통해 “포지션이 청산됐다는 소문은 거짓”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레버리지 트레이딩이 업계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레버리지를 거의 쓰지 않는다. 대신 스테이킹, 노드 운영, 프로젝트 작업, 유동성 공급 지원, 총 락업 예치금(TVL) 서비스 등 업계와 기업가들에 더 큰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앞서 복수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HTX(구 후오비)의 롱 포지션 청산 규모와 함께 저스틴 선의 디파이 포지션 청산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美 상원의원, 비밀경호국 암호화폐 범죄 추적 권한 확대법 발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2명이 암호화폐 관련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비밀경호국(USS)의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네바다주 상원의원 캐서린 코르테즈 마스토(Catherine Cortez Masto)와 아이오와주 상원의원 찰스 그래즐리(Charles Grassley)가 공동 발의했으며 금융기관 대상의 잠재적 범죄 및 무허가 송금업체의 암호화폐 거래를 조사할 권한을 USS에 부여하는 것이 골자다.

팬케이크버니 해커, 360만 DAI 착오송금
이더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디파이 수익 애그리게이터 팬케이크버니(BUNNY)를 공격했던 해커가 9시간 전 360만 DAI를 DAI 컨트랙트 주소로 잘못 이체했다. 해당 해커는 지난 2021년 팬케이크버니를 공격해 697,000 BUNNY 및 114,000 BNB를 탈취한 바 있다.

점프트레이딩, $1.27억 ETH 언스테이킹 예정
스팟온체인이 X를 통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및 트레이딩 업체 점프트레이딩 추정 주소는 지난 24시간 동안 17,576 ETH(4,678만 달러 상당)를 중앙화 거래소(CEX)로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아직 37,600 wstETH(1.01억 달러 상당)와 11,500 stETH(2,630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으로, 현재 암호화폐 스테이킹 플랫폼 라이도(LDO)에서 언스테이킹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분석 “BTC·ETH 급락, 日 금리인상 등 복수 원인 영향”
더블록이 최근 발생한 BTC와 ETH 급락에는 복수의 원인이 작용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의 시장 예상치 하회와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점프크립토의 중앙화거래소(CEX) 대량 입금 등의 이벤트가 겹치면서 시장이 이에 반응했다. 이런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BTC와 ETH 가격이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분석 “주요 마켓메이커, 스테이블코인 보유 비중 커”
스코프스캔이 X를 통해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들의 보유량 상위 암호화폐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대부분 업체들은 스테이블코인 비중이 가장 크다”라고 전했다. -윈터뮤트: USDT, USDC, ETH -GSR마켓: GALA, USDT, KARRAT -점프크립토: USDC, USDT, ETH -플로우 트레이더스: BTC, MKR, AAVE

바이낸스 “바이낸스페이 ID 단계적 지원 중단 예정”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용성이 큰 제품, 기능에 집중하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바이낸스페이 ID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커니즘캐피털 설립자 “더는 ETH 하락에 베팅 안 해”
암호화폐 투자사 메커니즘캐피털(Mechanism Capital)의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캉(Andrew Kang)이 X를 통해 “더 이상 ETH 하락에 베팅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ETH이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보지만, 앞으로는 매수 기회를 찾는데 더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말 X를 통해 “ETH 현물 ETF 승인에도 불구하고 ETH은 크게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ETH은 실제 경제를 개선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분석 “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양수 전환”
크립토퀀트 기고자 BQYoutube가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코인베이스-바이낸스 가격 차)이 오늘 오전 급락 이후 양수로 전환됐다. 아직 현재 가격이 저점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코인베이스 이용자들이 매수 중인 동안 바이낸스·바이비트 사용자들은 매도 중임을 시사한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BTC가 70,000 달러에서 53,000 달러로 하락할 때까지 계속 음수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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