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롱 포지션의 청산으로 5만 8천 달러를 목표로 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주간 손실로 10%에 근접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츠 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매도 압력으로 인해 BTC/USD가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침울한 주말이 마감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다음 주에도 더 많은 고통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레이딩 리소스 머티리얼 인디케이터스의 공동 창립자인 키스 앨런(Alan)은 8월 4일 최신 X 포스트에서 “비트코인이 CME 갭에 진입했지만, 기술적으로는 전통 금융 거래 시간 동안에만 채울 수 있다”고 밝혔다.
앨런은 CME 그룹의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종가와 시가 사이의 공백을 언급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주말 이후 이 갭을 메우기 위해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며, 현재는 5만 8천 달러가 단기 목표가 되고 있다.
인기 트레이더인 단 크립토 트레이즈는 자신의 포스트와 설명 차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현재 가치로 거래되면 새로운 CME 갭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계속 설명했다. “우리는 대략 초록색 박스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이다. 지난달에 5만 8천 달러에서 6만 1천 달러 사이에 큰 갭이 남아 있었다. 이제 우리는 약 6만 달러에서 6만 3천 달러 사이에 새로운 갭을 만들 것이다. 흥미로운 한 주가 될 것이다.”
한편, 앨런은 주간 마감이 BTC/USD가 글을 쓰는 시점에서 8% 이상 하락한 상태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를 감안할 때, 주간 마감에서 BTC 가격이 회복될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회복되더라도 단기간일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다음 주에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갭을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강세론자들은 더 낮은 저점을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동반 차트는 머티리얼 인디케이터스의 독점 거래 도구 중 하나에서의 매수 및 매도 신호를 강조했다.
CME 갭 논쟁에 자신의 의견을 추가한 인기 트레이더 크립누에보는 5만 8천 달러로의 하락이 시장 심리에 카타르시스 효과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점은 7만 2천 달러와 6만 달러 사이의 범위가 모든 트레이더의 마음에 매우 명확하게 존재했다는 것”이라고 그는 당일 X 스레드의 일부에서 말했다. “이는 낙관적인 트레이더들이 6만 달러에서 6만 1천 달러에 매수했음을 의미한다. 5만 8천 달러로의 하락은 그들을 충분히 놀라게 하여 그들의 포지션을 포기하게 만들 것이다. 이것이 시장이 필요로 하는 트릭일 수 있다.”
모니터링 리소스 코인글래스의 데이터는 최근 몇 일 동안 롱 BTC 포지션이 얼마나 고통을 겪었는지를 강조했다.
8월 1일 이후 거의 2억 달러의 롱 청산이 발생했으며, BTC/USD는 6만 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대다수의 매수 유동성을 끊었다. 단 크립토 트레이즈는 바이낸스에서 BTC/USDT 페어의 주문서 데이터를 통해 “지속적인 하락세이지만 많은 주문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롱이 청산되고, 숏이 들어오고, 딥 구매자들이 들어오고 있다. 변동성은 여기에서 보장된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5만 6천 달러에서 6만 달러 범위는 강세론자들이 유지해야 할 중요한 지지선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