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가상자산 시장 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크립토탐욕공포지수’가 지난주 대비 50포인트 가까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르면 5일 크립토탐욕공포지수는 26포인트로, 전날 대비 8포인트 하락한 ‘공포’ 상태다.
크립토탐욕공포지수는 0부터 100까지 수치로 가상자산 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크다는 의미다. 지난주에는 74포인트로 ‘탐욕’ 상태를 기록했으나, 불과 일주일 만에 50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셈이다. 이에 가상자산 시장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은 약 1년 만에 최대 3일 연속 매도세를 겪고 있다. 주식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암호화폐 매도가 급증하여 시장은 지난 2일 이후 3일 간 5100억 달러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