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ETF스토어 CEO “SEC 바이낸스 소장 수정, SOL 현물 ETF 승인에 영향 없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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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ETH 현물 ETF, 전날 $3,360만 순유입
트레이더T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ETH 현물 ETF 9종에 3,36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레이스케일의 ETHE에서 1.2억 달러가 순유출된 반면, 그레이스케일 미니 ETF인 ‘ETH’에는 124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블랙록 ETHA와 피델리티 FETH에 각각 1.17억, 164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프랭클린 ETET에 370만 달러가 유입됐다.

그레이스케일, 수일 내 GBTC 보유자에 미니 트러스트 배포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0일(현지시간) 기준 GBTC 주식을 보유한 계정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BTC)가 수일 내로 배포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레이스케일 미니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수수료는 0.15%로 GBTC(1.5%)의 10분의 1 수준이며, GBTC 자산의 10%가 할당된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는 7월 30일 기준 총 운용자산(AUM) 17.74억 달러를 기록 중이며, 약 26,935 BTC를 보유하고 있다.

코인리스트, 4년 만 ‘경매 세일’ 부활
암호화폐 거래소 겸 런치패드 플랫폼 코인리스트(Coinlist)가 공식 X를 통해 경매(Auction) 기능을 4년 만에 부활시킨다고 전했다. 코인리스트 경매 기능은 판매가가 고정됐던 기존 토큰세일과 달리 커뮤니티에서 입찰가가 정해진다. 코인리스트는 2020년 솔라나(SOL)를 시작으로 플로우(FLOW), 셀로(CELO) 등의 경매 세일을 진행한 바 있다. 곧 진행될 경매 세일 대상 암호화폐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토, 스테이킹 프로그램 메인넷 출시
솔라나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지토(JTO)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규 스테이킹 프로그램인 스테이크넷 스튜어드 프로그램(StakeNet Steward Program) 메인넷 출시를 알렸다. 이에 따라 지토의 스테이킹 풀은 스테이크넷이 관리하게 되며, JitoSOL을 스테이크넷으로 전환해 보안 및 투명성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기반 거버넌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코발런트, 8/1 CXT 스테이커에 총 $10만 TAIKO 에어드랍
인공지능(AI)을 위한 모듈형 데이터 인프라 코발런트(CXT)가 공식 채널을 통해 파트너 생태계 에어드랍 프로그램에 첫 번째 프로젝트로 타이코(TAIKO)를 선정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당 이니셔티브를 통해 코발런트는 CXT 스테이커들에게 TAIKO 에어드랍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에어드랍은 2024년 8월 1일(현지시간) 진행되며, 총 10만 달러 상당의 TAIKO 토큰이 CXT 스테이커들에게 할당된다. 이번 에어드랍은 별도의 클레임(청구) 절차가 필요하지 않으며, 적격 대상자의 지갑에 자동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TF스토어 CEO “SEC 바이낸스 소장 수정, SOL 현물 ETF 승인에 영향 없어”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SOL 등 토큰 증권 분류 내용을 담은 바이낸스 고소장을 수정 제출한 것과 관련해, 해당 이슈가 현물 SOL ETF 승인 확률을 좌지우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OL 현물 ETF가 승인되기 위해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SOL 선물 출시 및 장기간 거래 기록 △포괄적 규제 프레임워크 △정권 교체 중 하나가 충족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검찰, 경찰에 위너즈 코인 사기 ‘보완 수사’ 요청
유명 유튜버 오킹 등이 연루된 암호화폐 ‘위너즈 코인’ 사기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 지 5일 만에 보완 요구를 받아 부실 수사 의혹을 사고 있다고 문화일보가 단독 보도했다. 검찰은 지난 19일 사건을 넘겨받은 뒤 경찰에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며 지난 24일 사건을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0일 경찰이 신청한 최 전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곧 상장될 코인” 속여 스캠코인 판매한 일당…‘범죄단체·사기’ 실형
KBS에 따르면, 법원이 실체가 없는 스캠 코인을 만들어 곧 상장된다고 속인 뒤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 일대에서 스캠 코인을 만들어 6명에게 총 3억 원가량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곧 상장될 코인을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를 주겠다고 접근한 뒤 이들이 소량의 코인을 구입하면 이후 증권사 직원인 척하며 다시 연락해 코인을 높은 가격에 되사겠다고 제안해 피해자들을 속였다. 법원은 범죄단체 가입·활동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5년을, 범행에 가담한 C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바하마 의회, 암호화폐 규제법 통과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바하마 의회가 암호화폐 규제법 ‘DARE(Digital Assets and Registered Exchanges Act)’을 통과시켰다. 법안에는 디지털자산 발행사 및 거래소, 커스터디, 스테이킹, 스테이블코인 등에 관한 규제 내용이 포함됐다. 이중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금지되며 준비금 관리에 대한 보고 의무가 적용된다.

타이거리서치, 갤럭시와 아시아 사업 확장 위한 전략적 협업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웹3 온체인 배포 플랫폼인 갤럭시(Galxe)와 아시아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갤럭시의 한국 사업 확장 및 현지화 자문과 이를 바탕으로 한 양사의 웹3 생태계 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타이거 리서치는 국내 프로젝트와 사용자들에게 옴니체인 생태계에서의 기술 혁신 및 협업 기회를 소개함으로써 웹3 커뮤니티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타이거리서치는 갤럭시와 그래비티 관련 연구 리포트를 8월 초 발행할 예정이다.

시문프로토콜, 웹3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SMP 포털’ 베타 출시
일본 DMM그룹의 웹3 프로젝트 시문프로토콜(Seamoon Protocol)이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웹3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SMP 포털’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은 시문프로토콜의 중추를 담당하는 포털 사이트 역할을 하며, 사용자는 향후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암호화폐 및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시문프로토콜은 DMM그룹이 2023년 1월 출범한 웹3 사업 전문 자회사 DMM크립토가 운영하는 웹3 프로젝트로, 앞서 자체 토큰 SMP 및 온체인 게임 5종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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