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 기반 밈코인 생성 도구인 Pump.fun이 7월 29일 24시간 수익에서 이더리움을 추월했다고 DefiLlama 데이터가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기반 밈코인 생성 도구 Pump.fun이 24시간 수익에서 이더리움을 추월했다. Pump.fun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86만4천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55만 달러를 기록한 이더리움을 크게 앞선 수치이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생성 도구인 Pump.fun이 7월 29일 24시간 수익에서 이더리움을 추월했다. 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Pump.fun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86만4천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약 55만 달러를 기록한 이더리움을 크게 앞선 수치이다.
이는 Pump.fun의 수익이 이더리움을 앞지른 첫 사례가 아니다. 2024년 6월 30일, 밈코인 플랫폼의 24시간 수익은 사상 최고치인 거의 200만 달러에 도달하며, 같은 기간 동안 191만 달러를 기록한 이더리움을 약간 초과했다.
Pump.fun의 기록적인 성과는 주로 솔라나 네이티브 밈코인 거래 열풍에서 비롯되었다. DefiLlama에 따르면, 이 플랫폼의 누적 수수료 수익은 약 7,500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Pump.fun과 이더리움은 각각 24시간 수익 순위에서 3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솔라나는 약 17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 출시된 스마트 계약 플랫폼 트론은 약 9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총 가치 잠금(TVL) 기준으로 약 6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대 레이어-1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남아 있다. DefiLlama의 이더리움 수익 데이터는 소각된 이더리움 토큰만 집계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160만 달러에 달하는 가스비는 제외하고 있다.
밈코인은 벤처 자본 투자와 정치적 추측에 힘입어 현재 시가 총액이 53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솔라나 기반의 개를 테마로 한 밈코인 Bonk(BONK)는 지난해 약 8,000% 상승하며 현재 시가 총액이 10억 달러를 초과했다.
Pump.fun은 “1클릭으로 2달러 이하로 즉시 거래 가능한 코인을 출시할 수 있다”고 약속하며, “사용자의 이전 행동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변하는 피드를 큐레이션하는 For You 알고리즘”을 제공한다고 플랫폼의 X 계정을 통해 밝혔다.
최근 Pump.fun은 Caitlyn Jenner, Iggy Azalea, Rich The Kid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의 밈코인 출시를 호스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