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이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미국 미시간 주 상원의원인 게리 피터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악시오스를 인용하여 해리스가 피터스를 러닝메이트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며 피터스 의원이 합류하면 주요 경쟁 주에서 해리스의 입지가 강화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영리 정치 옹호 단체인 스탠드 위드 크립토(Stand With Crypto)에 따르면 피터스는 암호화폐에 강력히 반대하는 인물이다. 피터스는 2023년 디지털 자산 자금세탁방지법을 공동 발의했지만, SAB-121의 폐지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항은 은행이 고객을 대신하여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는 경우 대차대조표에 해당 자산을 부채로 기록하도록 요구한다.
암호화폐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알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해리스는 아직 암호화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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