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전략자산 되면 가상자산 시장에 오히려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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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한 발언을 두고 비판적인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트럼프는 자신이 당선될 경우 정부가 소유한 모든 비트코인을 100% 유지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이는 효과적인 비축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가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준비자산으로 만들겠다고 한 것이 오히려 가상자산 시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본 최대 금융기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의 총괄 애널리스트인 댄 돌프(Dan Dolev)는 2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상자산 지지 발언이 실제로는 가상자산 및 비트코인에 해를 끼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 전략자산화 같은 ‘정치적 개입’은 가상자산 시장에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가져올 수 있다”며 “정치적 리스크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들을 정치적 토론에서 분리하는 게 가상자산 시장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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