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 거버넌스, 수수료 스위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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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에이브(Aave) 창립자 마크 젤러(Marc Zeller)가 제안한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으로 인해 AAVE 시가총액이 급등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와 낙관적인 반응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7월 25일 목요일 에이브 DAO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독립 조직 중 하나의 창립자인 마크 젤러가 새로운 에이브 거버넌스 제안에 대한 온도 체크(temperature check)를 발표했다.

이 제안의 여러 구성 요소 중, 프로토콜의 수수료 수익을 사용해 AAVE를 2차 시장에서 획득 또는 ‘바이백(buy back)’하는 ‘구매 및 배포(buy & distribute)’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온도 체크(temp check)’ 발표 이후, AAVE의 시가총액은 두 시간 만에 10% 상승했고 이후 추가로 5% 증가해 시가총액이 1억8800만 달러 늘어났다.

AAVE의 시가총액 급등은 같은 시간 비트코인 가격과 전체 시장의 급격한 상승과 동시에 발생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BTC는 Aave ‘온도 체크’ 발표 후 두 시간 동안 거의 2% 상승했다.

그러나 AAVE는 여전히 시장을 초과 실적하며 지난 이틀간 시장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토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러한 강세 가격 성과에도 불구하고, 에이브의 기본 프로토콜 지표인 미지급 부채나 총 잠금 가치(TVL)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예를 들어, ‘온도 체크’ 발표 시점에 에이브는 130.2억 달러의 TVL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 후 이틀 동안 TVL은 129.1억 달러로 1% 미만의 미미한 변동을 보였다.

프로토콜의 실제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거버넌스 제안에 대한 온도 체크이기 때문에 이러한 지표의 영향 부족은 예상된 일이다. 오히려 AAVE 토큰의 열정적인 가격 움직임은 제안의 잠재적 구현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낙관주의를 더 잘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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