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결제약정 사상 최고치 기록… “가격 폭등 임박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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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자 수요 증가를 시사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 폭등 임박에 대한 신호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글라스(CoinGlass) 데이터를 인용하여 기초 자산에 대한 총 미결제 포지션 수를 모니터링하는 지표인 미결제약정이 모든 거래소를 통틀어 394억6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결제약정은 자산에 대한 관심과 유동성을 평가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비트코인의 경우, 미결제약정의 급증은 임박한 가격 급등을 신호할 수 있다.

이번 수치는 지난 3월 29일에 도달한 이전의 사상 최고치인 390억3000만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증가된 관심을 보여준다. 

새로운 사상 최고치의 미결제약정과 다른 지표들을 결합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로 돌파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 24일 기준 비트코인의 단기 보유자 중 75% 이상이 이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단기 집단이 종종 비트코인에 대한 소매 수요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상승 동력이 더욱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인투 더 크립토버스(Into The CryptoVerse)의 CEO이자 창립자인 벤자민 카우엔(Benjamin Cowen)은 엑스(X) 게시글에서 “비트코인 지배력이 이번 주기에서 가장 높은 주간 마감을 했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시장 점유율을 더 회복해 나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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