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비축 전략’ 제시한 美공화당… 트럼프 “당선시 10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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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미국 달러를 강화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비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8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루미스는 지난 27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 연설을 통해 “우리는 비트코인으로 투자를 다각화하고 전략적 비축을 구축한 선진국이 됨으로써 여러 세대의 미국인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루미스는 비트코인 준비금이 글로벌 준비 통화로서 달러의 위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금을 구축하면 달러는 21세기에도 세계 준비 통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고 금융 혁신 분야에서 미국이 세계적 리더로 남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또한 이번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비슷한 입장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당선될 경우 정부가 보유한 모든 비트코인을 100% 유지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이는 효과적인 비축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캄(Arkham)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현재 약 145억 달러 상당의 21만3238 BTC를 보유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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