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7월 넷째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순유입을 기록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22~26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종합 5억3523만 달러(7399억원) 상당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4주 연속 주간 유입세를 유지했지만, 전주(12억4137만 달러) 대비 유입량이 크게 줄었다.
7797만 달러의 유출세가 나타난 23일을 제외하고 ▲22일 4억8588만 달러 ▲24일 4450만 달러 ▲25일 3115만 달러 ▲26일 5165만 달러 4거래일 동안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직전 주간 170억5215만 달러에서 175억8738만로 증가했다.
한주 동안 누적 거래량은 직전 주간 103억8087만 달러에서 90억845만 달러(12조4541억원)로 감소했다.
일간 거래량은 ▲22일 20억3763만 달러 ▲23일 15억1364만 달러 ▲24일 14억9874만 달러 ▲25일 23억4176만 달러 ▲26일 16억1666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자산운용액은 직전 주간 609억2690만 달러에서 620억9511만 달러(85조8589억원)까지 증가했다. 6월 5일 세운 최고 기록 625억6000만 달러에 근접하며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에서 4.67%의 비중을 차지했다.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 블랙록 IBIT의 자산운용액은 전주 219억6910만 달러에서 229억5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그레이스케일 GBTC은 182억9000만 달러에서 183억8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는 121억4000만 달러에서 123억 달러로 운용자산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