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약 거래 방지 위해 다크넷서 암호화폐 거래 추적 강화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인도의 마약통제국(NCB)이 현지 마약 거래를 억제하기 위해 다크넷에서의 암호화폐 결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니티아난드 라이(Nityanand Rai) 국무부 장관은 최근 국회 토론 중에 마약 수입과 국가 간 이동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 전략을 공개했다.

NCB의 데이터는 지난 5년간 특히 다크넷을 이용한 마약 관련 범죄 사건에서 암호화폐의 사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이번 회의에서 라이는 마약 거래와 마약 테러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화폐의 오용을 퇴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3가지 실행 가능한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다크넷과 암호화폐에 관한 특별 태스크 포스가 마약 관련 의심 거래를 감시하기 위해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NCB는 디지털 포렌식, 다크넷 활동, 암호화폐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마약 관련 범죄를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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