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ETF 승인 예측’ 실현… 바비 리, 이번엔 “BTC 500만 달러 갈 것” 전망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콜드 지갑 발렛크립토(Ballet Crypto)의 창립자이자 CEO인 바비 리(Bobby Lee)가 비트코인 매수를 망설이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비트코인차이나(BTCC) 설립자이기도 하다.

28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 팟캐스트 최신 에피소드에 따르면 리는 진행자 매트 자하브(Matt Zahab)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자신의 책에서 언급한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예측이 실현됐다고 강조했다.

리는 “정부와 기업이 비트코인을 자산표에 추가함에 따라 가격은 상승할 것이므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을 기다리지 말라”고 권장했다.

리의 책 ‘비트코인의 약속(The Promise of Bitcoin)’은 2021년에 출판되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내린 몇 가지 예측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ETF와 관련된 것이다. 

리는 “내 예측은 거의 정확하게 실현됐다. 나는 ETF가 3년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라며 “정말 미친 일이었다. 법과 규정에 따라 승인되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모든 것에 대한 ETF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목할만한 요소는 미국이 이반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홍콩은 이미 몇몇 ETF를 승인했다. 리는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ETF가 승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이 가치 있는 이유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이 가치 있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리는 주장했다. 금과 비트코인은 희소성이 있고, 허가가 필요 없으며, 어느 정도 분산되어 있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점 등 많은 면에서 비슷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리와 그의 형이자 라이트코인 창립자 찰리 리(Charlie Lee)는 금 투자자이기도 했다.

리는 “돈과 금의 역사를 보면, 금이 어떻게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사실상의 돈이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그 글로벌 예비 자산 클래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독일이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매각한 것에 대해 “가장 어리석은 움직임 중 하나일 수 있다. 그들이 그것을 깨닫는 데는 5~10년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리는 “모든 국가, 모든 정부, 모든 정치인, 모든 기업이 합류할 때가지 기다리지 말라. 비트코인은 현재 6만5000달러 정도이지만 기다린다면 500만 달러까지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VICTORIA, Seychelles, July 29, 2024 Bitget Wallet demonstrated robust growth in the Japanes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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