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발표 없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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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팀 스콧 상원의원과 함께 연설을 했다. 그러나 예상되었던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지정하는 법안 도입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와이오밍 주의 루미스 의원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법 집행을 통한 규제보다는 법치에 따라 산업을 규제해야 한다고 비판하며, 정부의 화폐 통제 문제와 디지털 자산 소유권 및 관리 보호를 위한 공화당의 개정 플랫폼을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자유의 돈이다. 가난한 사람부터 마이클 세일러까지 모든 사람에게 자주권을 준다.” 루미스와 스콧 의원은 비트코인 채굴 산업이 새로운 에너지 형태를 모색하고 미국의 중요한 에너지 인프라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며, 이는 이번 콘퍼런스의 반복되는 주제 중 하나였다.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를 앞두고, 와이오밍 주의 루미스 의원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2024년 7월 17일, 마크 큐반은 미국의 지정학적 쇠퇴로 인해 비트코인이 미국의 전략적 비축 자산이자 글로벌 준비 통화가 될 가능성을 설명했다.

큐반의 추측은 자산 관리자 브라이언 쿠르셴의 주장과도 일치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규제적 장벽 때문에 실제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여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약 20만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블록타워 캐피털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아리 폴은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2028년까지 비트코인이 전략적 비축 자산이 될 가능성은 10:1이라고 예측했다.

상원 은행위원회 차기 위원장인 팀 스콧 의원은 비트코인을 활용해 ‘기회 구역’을 창출하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낙후된 지역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개발자에게 비과세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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