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철학왕’ 크리스 딕슨, 첫 단행본 ‘읽고 쓰고 소유하다’ 출간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웹3, 암호화폐,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해 다룬 단행본 ‘읽고 쓰고 소유하다’가 출간됐다.

어크로스에서 출판한 이 책은 암호화폐의 철학왕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의 첫 단행본으로, ‘블록체인이 바꾸는 인터넷의 새로운 질서’를 부제로 하며 기술이 바꿀 세상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예견하여 블록체인이 그 미래를 어떻게 현실화시킬지에 대해 보여준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인터넷: 읽기-쓰기 △소유하기 △새로운 시대의 질서 △두 진영의 충돌 △네트워크의 다음 물결 등 총 5개 파트로 나뉜다. 

파트1에서는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 △프로토콜 네트워크 △기업 네트워크에 대해 다루며, 파트2에서는 △블록체인 △토큰 △블록체인 네트워크, 파트3에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수수료율 △토큰 △토크노믹스 △네트워크 지배구조에 대해 다룬다.

파트4 △컴퓨터 VS 카지노에서는 해당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왜 토큰이 증권법의 적용을 받는지, 토큰 거래를 막으면 카지노 문화를 막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다룬다.

파트5에서는 △아이폰이 세상을 바꿨던 것처럼 △앞으로의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과 메타버스, NFT, 협업형 스토리텔링, 인공지능 및 딥페이크 등이 포함된다.

크리스 딕슨은 암호화폐가 제2의 아이폰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순간을 곧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적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이자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 딕슨은 “블록체인은 플랫폼 기업이 사용자에게 절대 넘겨 주지 않는 소유권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오픈AI CEO인 샘 알트먼은 추천의 말에서 이 책에 대해 “인터넷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 방법에 대한 탁월한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평했다.

코인베이스 대표 겸 COO인 에밀리 최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웹3.0,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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