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분석 “솔라나 기반 밈코인 일주일 간 가격 급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MEW는 82%, GIGA는 45.5%, WIF는 21.5% 상승했다. 이 영향으로 24일(현지시간) 기준 솔라나 기반 밈코인의 시가총액은 90억 달러를 넘어섰다. 미디어는 “최근 솔라나 네트워크의 개발 활동과 사용자 참여가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같은 현상은 단순히 밈코인 투기심리가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만은 없다. 아울러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 거래량은 지난 6월 29일 6억 달러에서 7월 19일 25.4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판테라캐피털 CEO “정부 적대적 기조에 블록체인 프로젝트들 국외서 둥지”
판테라캐피털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X를 통해 “미국 정부가 블록체인에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이 전체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7%(시가총액 기준)만이 미국에 있고 나머지는 모두 국외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과거 인터넷이 등장했을 때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고 만들어내면서 산업을 육성했다. 그 결과, 인터넷 기업의 85%(시가총액 기준)가 미국에 있다. 결국 블록체인과 인터넷에 대한 정부의 접근방식이 이같은 결과를 빚어내고 있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블록체인을 강력히 지지하느냐, 마느냐는 그만큼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시그넘, 올 상반기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 전년 대비 2배 증가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Sygnum)이 올 상반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현물 거래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는 500% 늘었고 관련 대출 규모는 360% 증가했다. 암호화폐 거래는 개인, 자산관리자, 멀티패밀리오피스, 헤지펀드 등 4대 핵심 고객층 모두에서 늘어났다고 시그넘은 설명했다. 단, 상반기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온체인’ 키워드 구글 검색 지수, 최근 몇 주 사이 5배 급등
더블록이 구글 검색어 데이터를 인용, ‘온체인’ 키워드 구글 검색 지수가 최근 몇 주 동안 5배 급등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키워드 지수는 2024년 초 19 수준에서 최근 100으로 급등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검색 지수가 시장 성과 등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지는 않는다. 다만 성장할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표는 특정 단어에 대한 검색량을 0에서 최대 100으로 수치화해 대중의 관심 수준을 보여준다.
해시덱스, 크립토 인덱스 ETF S-1 제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해시덱스가 크립토 인덱스 ETF에 대한 S-1(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현재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만 지원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으면 다른 자산을 추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前 뉴욕 연방은행 총재 “연준, 즉각 금리인하해야”
외신에 따르면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빌 더들리가 “나는 오랫동안 ‘장기적으로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한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고, 내 생각도 바뀌었다. 나는 연준이 가급적이면 다음주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에크 임원 “BTC, 2050년까지 $290만 도달 예측”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반에크가 보고서를 발표, 기본 시나리오 대로 흘러간다면 비트코인은 2050년 29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 및 수석 투자 분석가 패트릭 부시(Patrick Bush)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글로벌 교환 수단이자 준비금으로 채택되면 이러한 일이 가능해질 것이다. 잠재적으로 국제 금융 시스템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2050년까지 세계 국제무역의 10%, 중앙은행 자산의 2.5%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비트파이넥스 “바이든 사퇴·해리스 지지, 업계에 단기 부정적 인식”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보고서를 발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퇴 발표 및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표명이 암호화폐 시장에는 단기적으로 다소 부정적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 불확실성 및 정책 변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바이든의 미국 대통령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3% 하락했으나 이후 회복했다. 이는 일시적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라며 “민주당 후보 지명을 놓고 벌여질 경쟁은 상당한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 시장의 잠재적 변동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TH 현물 ETF 거래 둘째날 거래량 $9.37억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가 거래 둘째날에 누적 거래량 9.3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그레이스케일의 ETHE는 4.86억 달러로 전체 거래량의 약 52%를 차지, 1위를 차지했다. 블랙록의 ETHA는 2.55억 달러, 피델리티의 FETH는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 시작 첫째날인 23일 ETH 현물 ETF 일일 거래량은 10억 달러를 상회한 바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500: -2.31%
나스닥: -3.64%
다우: -1.25%
외신 “ETH 현물 ETF, 순조로운 출발이지만 BTC엔 못미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미국 증시에 출시된 첫 거래일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강력한 출발을 알렸지만, 1월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아성을 따라잡긴 어려울 것”이라고 2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BTC 및 ETH 현물 ETF 발행사 21쉐어스 소속 리서치 총괄 에이드리언 프리츠(Adrian Fritz)는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 수단’ 내러티브는 단순하고 이해가 쉽다. 반면 이더리움의 가치 제안은 보다 많은 시간과 교육 측면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도 ETH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모닝스타 패시브 전략 리서치 책임자 브라이언 아머(Bryan Armour)는 “ETH 현물 ETF의 첫 거래일 지표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 수요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외신 “美 상원의원, 연준 준비자산으로 BTC 비축 관련 법안 발의 준비”
폭스비즈니스가 “친암호화폐 성향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편 폭스비즈니스는 사안에 정통한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 “루미스 의원은 연례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법안을 발표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물론 루미스의 계획은 유동적이며 발표가 지연될 수도 있다. 법안의 세부 내용은 공개된 적 없지만, 연준이 금과 외화를 보유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준비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의 통화 시스템 관리와 달러 가치 안정화가 목적이다. 현재 루미스는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동료 위원들로부터 공동 발의 서명을 받아낸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미국 상원의 ‘암호화폐 여왕’으로 불리는 루미스 의원은 오랜 비트코인 투자자로 유명하다. 그의 법안이 시행되려면 대통령과 의회의 지지가 필요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 친화적 입장 변화를 감안할 때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기반 개인형 퇴직연금 제공 업체 ETZ, 투자 옵션에 SUI 추가
암호화폐 기반 개인형 퇴직연금 서비스 제공 업체 ETZ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투자 수단에 수이(SUI)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IRA 자산으로 SUI를 보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상당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상원의원 후보 존 디튼, 순자산 약 80% BTC 관련… ETH·SOL·XRP도 보유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이자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존 디튼(John E Deaton)은 순자산의 약 80%가 비트코인 혹은 비트코인 관련 투자 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또한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존 디튼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리플 관련 소송을 주로 다뤘으며, 친암호화폐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ETH 현물 ETF 출시 첫날, 기대에 부응”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더블록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미국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 첫날 기록한 각종 지표는 개인적인 기대에 거의 부응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ETH 현물 ETF의 첫날 일일 거래량은 BTC 현물 ETF 출시일 거래량의 약 24% 수준을 나타냈다. 일일 자금 유입액도 BTC 현물 ETF의 16.5%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준수한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사실 BTC 현물 ETF를 비교 대상으로 봐서 그렇지 일반적인 ETF와 비교한다면 사실 엄청난 성공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이외 다른 전문가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비트와이즈 시니어 전략가 “단거리 달리기보단 마라톤에 가깝지만, 첫날 수요는 기대치를 상회했다”
-OKX CCO “ETH 현물 ETF 출시는 美 SEC가 ETH를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하며, 기관 투자자발 자본 유입 증가가 기대된다”
주기영 “지난 한 달 간 영구 보유자 주소로 35.8만 BTC 이동… 고래 매집 단계”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지난 한 달 동안 35.8만 BTC가 영구 보유자 주소(Permanent Holders, 온체인 기록 기준 입금된 BTC를 한 번도 출금하지 않은 주소)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7월 글로벌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유입량은 5.3만 BTC였다. 남아있는 BTC가 모두 커스터디 월렛으로 이체된 것은 아니지만, 고래들이 매집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또 영구 보유자 주소발 수요는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분석 “BTC, 미 증시 급락 악재도 선방…트럼프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의 수석 애널리스트 조지 칼라우디스(George Kaloudis)가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의 기술주 폭락 악재에도 준수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미 증시 간 디커플링(비동조화)의 순간이 왔다면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 이유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24일 미국 증권 시장이 열리고 S&P500 지수는 1.8%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는 3.0%,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5.3%가 빠졌다. 반면 BTC는 최근 24시간 기준 0.5% 이상 상승한 가격대를 유지 중이다. 다른 강력한 내러티브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미국 증시와 BTC의 디커플링은 트럼프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는 이번 주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주식 시장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지 않지만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는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의 연설 내용이 확인된 바는 없지만,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금으로 삼겠다는 ‘폭탄 발언’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트럼프에게 ‘비트코인 수석 디커플러’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길지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피터 시프 “CNBC 비트코인 수익률 예측 방송 문제 소지 있어”
금 지지자이자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가 X를 통해 “미국 유력 경제 매체 CNBC가 비트코인 수익률에 대한 자의적인 예측을 방송에 내보내는 것은 무모하고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같은 방송을 보고 손해를 본 시청자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한다면 승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CC데이터 “ETH 현물 ETF 출시 후 6개월, 약 $35.6억 유입 전망”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CC데이터(CCData)가 보고서를 발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후 6개월 동안 약 35.6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격에 미칠 영향 예상치는 약 43%로, 잠재적으로 이더리움 가격을 약 4,900 달러까지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 스테이킹 기능이 빠져 투자자의 관심이 다소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스왑 설립자 “해리스 부통령, 암호화폐 잘 몰라…지지자로 만들어야”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 설립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X를 통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암호화폐를 잘 모른다. 바이든 행정부의 끔찍한 접근 방식을 버릴 기회가 남아 있다. 지금은 해리스를 반암호화폐 프레임에서 꺼내 지지자로 만들 가교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업계는 미국에서 가장 큰 슈퍼팩(특별정치활동위원회)을 갖고 있다. 단일 이슈를 투표에 반영하는 암호화폐 유권자는 많지만, 단일 이슈로 투표하는 반 암호화폐 유권자는 없다. 해리스는 전략적으로 접근해 암호화폐를 지지해야 한다. 바이든의 접근 방식은 어리석다”고 강조했다.
피텔리티, 2시간 전 컴벌랜드·코인베이스로부터 $7,085만 ETH 수령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 현물 ETF 발행사 피델리티가 약 2시간 전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컴벌랜드와 미국 거래소 및 커스터디 기관 코인베이스로부터 7,085만 달러 상당의 20,500 ETH를 이체 받았다. 이는 피델리티의 ETH 현물 ETF로 향하는 물량으로 보인다. 현재 피델리티는 ETF를 통해 약 4.33억 달러 상당의 126,649 ETH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저소득층에 디지털머니 지급 검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태국 재무부 장관 피차이 춘하와치라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에게 디지털머니를 지급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오는 8월 1일(현지시간) 최대 4500만 명의 태국인에게 10,000바트(약 38만 원)의 디지털머니를 배포할 계획으로, 이는 태국 평균 월 소득의 3분의 2 수준이다. 디지털월렛 계획은 작년 총선에서 승리한 프어타이당(Pheu Thai)의 공약이었다.
주기영 “BTC 단기 하락,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 탓 아냐”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BTC 단기 하락은 마운트곡스의 채권 상환에 따른 매도세 때문이 아닌 투심 변화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크라켄이 마운트곡스로부터 건네받은 물량에 대한 채권자 상환을 완료하고 모든 지역의 거래 시간대가 지났지만, 크라켄 내 BTC 현물 거래량과 BTC 유출입 흐름은 정상적이다. 우려했던 단기 덤핑(대규모 매도)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개인 채권자들이 상환받은 마운트곡스 물량도 결국 개인 투자자들의 BTC 보유량과 비슷하게 움직일 것이다. 해당 물량의 10%가 즉시 매도된다고 해도 BTC 수요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며, 100%가 즉시 시장에 나와도 일시적인 덤핑이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다. 현재 시장 수요로도 마운트곡스 상환 물량은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크립토퀀트 공식 X 계정은 “묶여있던 물량은 상환받은 마운트곡스 사용자들은 계속 이를 장기 보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코인베이스, 토큰화 머니마켓 펀드 개발 중”
코인데스크가 사안에 정통한 4명의 소식통을 인용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산하 자산운용사 코인베이스 애셋 매니지먼트(Coinbase Asset Management)가 토큰화 머니마켓 펀드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실물자산 토큰화(RWA)는 최근 암호화폐 업계에서 급부상 중인 분야다. 실제로 블랙록의 토큰화 미국채 펀드인 BUIDL은 올해 운용자산이 5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애셋 매니지먼트가 버뮤다 소재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 에이펙스그룹(Apex Group)과 협력을 통해 토큰화 머니마켓 펀드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베이스 애셋 매니지먼트는 지난해 12월 아부다비 규제 기관으로부터 코인베이스의 자체 개발 이더리움(ETH) 레이어2 베이스(Base) 내의 실물자산 토큰화를 위한 원칙적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둘째날 일일 거래량 5억 달러 돌파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현물 ETF 거래 시작 둘째날인 24일(현지시간) 일일 거래량이 5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시작 첫째날인 23일 ETH 현물 ETF 일일 거래량은 10억 달러를 상회했다. 이에 블룸버그는 “미국 ETH 현물 ETF 9종이 출시 첫 날 거래량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블록버스터급 데뷔”라고 평가한 바 있다.
모노스왑 해킹 노출…”카카오 사칭 피싱 앱에 당했다”
블러 주도 레이어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모노스왑(MonoSwap)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모노스왑 프로토콜이 해킹에 노출됐다. 해커는 프로토콜에 스테이킹된 유동성 포지션의 대부분을 출금했다”고 경고했다. 이어 모노스왑은 “사용자는 추가적인 자금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모노스왑 파밍 풀에 유동성을 추가하거나 자산을 스테이킹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킹과 관련 모노스왑 측은 “전날 개발자 중 한 명이 VC를 사칭한 사기꾼과의 통화 과정에서 피싱 앱을 설치했고, 그들은 모노스왑 관련 지갑과 컨트랙트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탈취했다. 그들이 설치를 유도한 앱의 이름은 ‘카카오콜'(Kakaocall)이며 링크는 kakaocall.kr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VC와의 협력하려던 일이 해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익명 고래, 5분 전 1만 ETH 매도… $1,852만 수익 추정
온체인 애널리스트 AI(@ai_9684xtpa)가 X를 통해 “5분 전 익명의 고래 주소가 10,000 ETH를 매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를 통해 1,852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고래는 지난 2022년 8-9월 평단가 1,567 달러에 96,638.9 ETH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월렛은 지난 5개월 동안 40,000 ETH를 매도, 약 7,363만 달러의 수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56,639 ETH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LRDS 상장
코인베이스가 블록로드(LRDS)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유동성 조건이 충족되면 24일(현지시간) 중으로 LRDS/USD 거래페어에 대한 단계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LRDS는 익스페리멘털(Experimental, 리스크 높은 자산 표시) 라벨로 상장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LRDS는 현재 116.36% 오른 1.7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스탬프 “마운트곡스 자산 수령 완료…보안 작업 최대 1주일 소요”
7월 25일(현지시간)부터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BCH) 상환을 시작할 예정인 비트스탬프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마운트곡스로부터 자산을 수령했으며, 마운트곡스 채권자이자 비트스탬프 계정을 가진 고객들에게 채권을 상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비트스탬프는 “채권 상환을 위한 보안 작업은 최대 1주일이 소요될 수 있으며, 이체가 완료되면 별도의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영국 거주자의 경우 별도의 상환 계획을 따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더블록의 보도를 인용해 비트스탬프가 7월 25일부터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에게 BTC 및 BCH 상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마운트곡스 “17,000명 이상 채권자에 BTC·BCH 상환 완료”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방금 전 공식 성명을 통해 “회생수탁자이자 파산관재인인 고바야시 노부아키(Nobuaki Kobayashi)는 지난 7월 5일과 동월 24일 법원의 승인을 받은 회생계획에 따라 지정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채권자에게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BCH) 채권 상환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17,000명 이상의 채권자들에게 변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운트곡스는 “등록한 계정의 유효성 확인, 채권 상환을 대행하는 지정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합의 등 모든 절차가 완료되고 안전한 상환이 담보됐을 때 아직 채권을 상환받지 못한 채권자들에게 신속하게 상환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운트곡스는 7월 5일부터 비트뱅크, SBI VC 트레이드, 크라켄, 비트스탬프 등 지정 거래소에 누적 61,558.9 BTC(약 39억 달러 상당)를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80,126 BTC(약 53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TC $68,000 회복 당시 단기 보유자 75% 수익 상태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이 68,000 달러선을 회복했을 당시 단기 보유자(STH)의 75%가 수익 상태(시세가 평균 매수 단가를 상회)를 나타냈다. 미디어는 “최근 BTC 회복세는 투자자들의 재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 셈이다”며 “독일 정부 매도 및 마운트곡스 채권자 상환 영향으로 지난 5일 53,550 달러까지 떨어진 이후 BTC는 약 28% 상승했으며, 이후 일부 조정이 따랐지만 66,000 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비트스탬프, 7/25 마운트곡스 채권자에 BTC·BCH 상환 시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방금 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을 위임받은 거래소 중 한 곳인 비트스탬프가 채권자들에게 BTC, BCH 등 암호화폐 반환을 7월 25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전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에 따르면, 마운트곡스는 현재까지 상환 지정 거래소(비트스탬프, 비트뱅크, SBI VC 트레이드, 크라켄)로 약 38.94억 달러 상당의 61,558.9 BTC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7월 5일 비트뱅크 및 SBI VC 트레이드로 보낸 물량과 7월 16일 크라켄으로 보낸 물량은 채권 상환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비트스탬프는 2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마운트곡스로부터 입금된 10,216.1 BTC(약 6.76억 달러)에 대한 채권자 상환을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홍콩 의원 “홍콩 정부, 개인 투자자 주요 암호화폐 투자 허용해야”
홍콩 현지 미디어 타쿵파오에 따르면, 로버트 리 와이 왕 홍콩 입법회(의회) 의원이 “홍콩 정부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의 리테일화를 추진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현지 가상자산 업계의 의견을 수용하고, 리테일(개인) 투자자들이 대형 암호화폐를 매매하는 것을 적절하게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규제 당국은 투자자 교육을 강화해 보다 다양한 가상자산 상품 거래에 개인 투자자 참여를 늘려가야 한다. 또한 홍콩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준수 플랫폼 내 거래에 대한 규제 보호를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분석 “불리시 거래소, 미국 내 점유율↑…코인베이스 추격”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카이코(Kaiko)가 보고서에서 “이오스 개발사 블록원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의 미국 내 BTC, ETH 거래량이 코인베이스와 근접한 상태다. 올 들어 코인베이스 BTC, ETH 거래량을 웃돈 적도 있다. 불리시는 바이낸스US가 여러 주에서 라이선스를 박탈당한 후 점유율을 늘려왔다”고 분석했다.
BTC $67,000 회복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7,000 달러를 회복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7,0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폴리곤 CDK, 브릿지 USDC 표준 통합
폴리곤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폴리곤 CDK가 브릿지 USDC 표준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브릿지 USDC 표준은 EVM 체인에 업그레이드 가능한 브릿지 USDC를 배포하기 위한 프로세스다.
비트코인매거진 CEO “해리스 비트코인 컨퍼런스 초청 무산”
비트코인매거진 CEO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가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비트코인 컨퍼런스 연사 초청이 무산됐다. 놀랄 일은 아니다. 개발자를 억압하고 암호화폐 산업을 해외로 내몰고 PoW(작업증명, 비트코인이 대표적)를 공격하는 그가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이제 모든 시선이 트럼프에게 향하고 있다”고 포스트했다. 앞서 해리스는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하는 것과 관련 주최 측과 논의 중이었다. 트럼프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컨퍼런스 연사로 참석한다.
라우터 프로토콜, 마이그레이션 및 스테이킹 지원
크로스체인 메시징 시스템 라우터 프로토콜(ROUTE)이 X를 통해 “ROUTE 마이그레이션, 브릿징,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토큰허브가 출시됐다. 스테이킹 보상은 오는 30일(현지시간) 라우터 체인 메인넷 출시 이후 받을 수 있다.
판게아펀드 CEO “진짜 강세장 시작 직전…솔라나·AI 주목”
암호화폐 투자사 판게아 펀드 매니지먼트(Pangea Fund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인 다니엘 청(Daniel Cheung)이 X를 통해 “지금은 진짜 강세장이 시작되기 직전인 2020년 12월 말과 같다. 솔라나, AI가 핵심 트렌드가 될 것이다. 밈토큰 슈퍼 사이클은 거래량 관점에선 지속 가능성이 있지만 토큰 공급 과잉을 감안하면 수익을 내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이스 활성 주소 수, 100만개 돌파…레이어2 중 최다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베이스 활성 주소 수가 100만개를 돌파, 아비트럼(55.7만개), 옵티미즘(35.8만개)을 크게 앞섰다. 23일 기준 베이스 거래량은 약 400만건으로 이 역시 아비트럼(210만건), 옵티미즘(52만건)을 웃돌았다”고 전했다.
솔렌드→세이브 리브랜딩…스테이블코인 등 사업 다각화
솔라나 생태계 렌딩 프로토콜 솔렌드(SLND)가 세이브(Save)로 리브랜딩했다. 이와 함께 SUSD(탈중앙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saveSOL(SOL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dumpy.fun(밈코인 공매도 플랫폼) 세 프로덕트를 공개했다.
그레이스케일,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700 BTC 이체
아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이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700 BTC($4656만)를 이체했다. 이밖에 140043 ETH($4.76억)를 여러 익명 주소로 보내기도 했다. ETH 현물 ETF 출시 첫 날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4.84억 달러가 순유출된 바 있다.
분석 “알트코인, 사이클 저점 징후 나타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지난 한 달간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섹터는 디지털 통화다. 비트코인이 아니라 프라이버시(지캐시), 밈코인이 주도했다. 솔라나는 유일하게 탑10에 든 메이저 코인이다. 디파이, 댑, 인프라 섹터 모멘텀은 여전히 끔찍하지만, 알트코인은 사이클상 저점을 찍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루미아, DWF랩스와 RWA 분야 파트너십
루미아(ORN)가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겸 웹3 투자사 DWF랩스와 실물자산 토큰화(RWA)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루미아는 자체 레이어2 솔루션, 루미아 스트림 기능을 활용해 DWF랩스 투자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ORN은 LUMIA로 전환될 예정이다.
폴리마켓, 문페이와 파트너십…신용카드 결제 지원
탈중앙 예측시장 폴리마켓이 암호화폐 결제업체 문페이와 파트너십을 체결, 이용자가 계좌이체, 신용카드로 베팅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이전에는 USDC로 베팅할 수 있었다.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폴리마켓에서 미 대선에 대한 누적 베팅 규모는 3.66억달러 상당이다.
미 유권자 대상 암호화폐 교육 프로그램 론칭
더블록에 따르면 싱크탱크 디지털 퓨처(Digital Future)는 미국 유권자 대상 암호화폐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스윙(Project Swing)을 론칭했다. 미국 대선 경합주에서 유권자 등록을 늘리는 게 목표다.
칼데라, $1500만 투자 유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롤업 플랫폼 칼데라(Caldera)가 시리즈A 라운드에서 1500만달러를 모금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번 라운드는 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Peter Theil)의 파운더스 펀드가 주도했고 드래곤플라이, 세쿼이아캐피털 등도 참여했다. 칼데라는 레이어2, 레이어3 생태계를 통합하는 메타레이어를 구축 중이다.
애널리스트 “BTC, 강세 확인하려면 $66,450 돌파해야”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를 통해 “BTC 상대강도지수(RSI)가 이미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다. 강세를 확인하려면 66,450달러를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zk링크, 그랜트 프로그램 페이즈1 합격 명단 발표
영지식 증명(zk) 기반 멀티체인 자산 거래 인프라 프로젝트 zk링크(zkLink)가 생태계 그랜트 프로그램 페이즈1에 합격한 16개 프로젝트 명단을 공개했다. 프로그램 지원금액은 총 2000만 ZKL로, 이중 1000만 ZKL이 페이즈1 합격 프로젝트에 전달된다.
외신 “러시아, 해외무역 암호화폐 결제 법안 1차 심의 통과”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러시아 두마(하원) 제1독회(심의)에서 해외 무역 결제에 암호화폐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바이낸스 “ETH, BTC보다 ETF 수요에 더 민감할수도”
바이낸스가 공식 블로그에서 “BTC 현물 ETF 출시 이후 BTC 가격이 오른 것처럼 ETH도 상승할 거라 예상한다. 특히 ETH는 스테이킹, 스마트컨트랙트 등 별도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거래소 내 잔고가 더 줄어들 수 있다. 이 경우 ETH 가격은 ETF 수요에 BTC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가격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 다만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F의 스테이킹을 계속 허용하지 않으면 ETF 수요가 일부 억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니스왑X 메이저 업그레이드 완료…거래 경험 개선
유니스왑랩스는 새 옥션 컨트랙트를 배포하는 유니스왑X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마쳤다고 밝혔다. 호가 프로세스가 더 빨라지고, 더 많은 MEV(채굴자와 블록빌더, 검증자가 블록 내 트랜잭션을 삽입하거나 순서를 변경해 블록 보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가 스와퍼에게 돌아간다.
애그리덱스, 솔라나서 농산품 거래 진행
솔라나 기반 토큰화 플랫폼 애그리덱스(AgriDex)에서 첫 농산품 거래가 이뤄졌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번 거래로 남아프리카산 올리브오일, 와인이 런던으로 운송된다. 거래 수수료로는 0.15%가 부과된다.
크로스체인 디브릿지 8월 거버넌스 토큰 DBR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서비스 디브릿지(DeBridge)가 다음 달 솔라나(SOL)에서 거버넌스 토큰 DBR을 발행할 예정이다. 스냅샷은 7월 23일 21시(UTC) 찍었다. 디브릿지는 이더리움, 아비트럼, 솔라나, 베이스 등 체인 간 이체에 사용되고 있다. 4월 이후 230만건 이상 거래, 20억 달러의 거래량이 발생했다.
분석 “ETH, 8월부터 본격 랠리 예상”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ETH 가격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앞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됐을 때랑 이유가 같다. 그레이스케일발 유출량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도 1월 내내 움직이지 않다가 2월부터 본격 랠리를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MEET48, 톤 생태계서 ‘밈 2.0’ 에어드랍 주도…미니앱 잇따라 출시
인공지능(AI) 및 웹3 통합 소셜 메타버스 프로젝트 MEET48이 공식 채널을 통해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생태계서 신규 미니앱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밈 2.0’ 에어드랍 문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MEET48은 자체 개발 톤 미니게임 코인피시(CoinFish)를 출시한 바 있으며, 오는 8월 8일 두 번째 톤 기반 에어드랍 상품 코인아이돌(CoinIdols)을 선보일 예정이다. MEET48은 연내 분기별로 새로운 카테고리의 톤 기반 에어드랍 미니앱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코인아이돌, 코인가든(CoinGarden) 등을 인큐베이팅할 예정이다. MEET48이 추구하는 ‘밈 2.0’ 에어드랍 문화는 다음과 같다.
1. 에어드랍을 무기로 내세운 톤 생태계 미니게임 상품들은 TON 미니앱, PC, 모바일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2. 매분기 출시될 에어드랍 상품은 MEET48의 AIUGC, 게임파이, P2E 콘텐츠와 연계된다. 이미 출시된 톤 기반 게임 코인피시의 경우 웹3 피싱 게임 코인피싱과 컨셉을 같이 하고, 곧 출시될 코인아이돌은 MEET48의 P2E 콘텐츠 ‘픽 48′(PICK 48)과 이어진다.
3. 게임 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패키징하고 운영하기 위해 에어드랍 상품이 출시되면, AIGC(애니메이션, 아이돌, 게임, 만화) 문화의 장기적인 콘텐츠 역량을 활용할 수 있어 밈 문화와 커뮤니티 구축을 같이 묶을 수 있다. 이미지,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등 방식도 건전한 밈문화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
MEET48은 이러한 생태계의 주축이 되어 밈 2.0 및 톤 생태계 에어드랍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을 자체 커뮤니티로 유입시키는 것이 목표다.
일루비움, 메인넷서 일루비움 제로 베타 출시
NFT 게임 프로젝트 일루비움(ILV)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모바일 및 데스크톱 전용 게임 일룸비움 제로 베타버전이 메인넷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에픽게임즈 등에서 해당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미션에 참여해 에어드랍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아스타, 체인링크 CCIP 적용
아스타(ASTR)는 체인링크 CCIP(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멀티체인 개발자들은 CCIP를 사용해 아스타네트워크로 안전하게 확장하고 빌드할 수 있다.
분석 “옵션 트레이더, ETH보다 BTC 강세 전망”
암호화폐 옵션 트레이더들은 향후 수개월간 ETH가 BTC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거라 예상하지 않는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엠버데이터에 따르면 BTC 콜옵션 프리미엄이 ETH 콜옵션 프리미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TH보다 BTC가 더 강세를 보일 거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다. 델타 익스체인지 CEO Pankaj Balani는 “시장은 ETH 현물 ETF 호재를 이미 가격에 반영한 데다, ETH ETF로의 자금 유입이 BTC ETF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와이즈 CIO “BTC·ETH·암호화폐 기업에 분산 투자 추천”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주간 메모에서 “암호화폐 투자 포트폴리오에 BTC ETP 60%, ETH ETP 30%, 암호화폐 회사 ETP 10% 할당할 것을 추천한다. BTC는 대표주자이긴 하나, 전체 암호화폐 시총의 절반만 차지한다.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 분야에서는 ETH가 지배적인 점유율을 보인다. 그 외에 스테이블코인 등 분야에도 투자하고 싶다면 암호화폐 기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래스노드 “비트코인 펀더멘털 상승세…가격 전망 긍정적”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X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6월에는 독일 정부 매도와 마운트곡스 악재로 인해 BTC가 하락했지만, 비트코인 펀더멘털 인덱스(BFI)가 상승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는 네트워크 펀더멘털이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BFI는 유동성, 성장과 관련된 온체인 지표를 사용해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태를 측정한다. 50 이상이면 펀더멘털이 강하다는 의미다. 가격과 BFI의 긍정적인 변화는 상승세 지속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포스트했다.
USDM 스테이블코인, 베이스서 발행
스테이블코인 USDM 발행사 마운틴 프로토콜이 베이스 체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USDM은 미국채 담보로 가치를 유지해 이자를 지급한다.
프로톤, 이메일 통한 BTC 전송 지원
보안업체 프로톤이 셀프 커스터디형 BTC 월렛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프로톤은 보안 이메일 서비스 프로톤 메일, 유명 VPN 서비스인 프로톤VPN의 개발사이며 1억개 이상 사용자 계정을 보유 중이다. 월렛 솔루션은 BTC 구매, 보관뿐 아니라 이메일을 통한 전송 등을 지원한다.
중국 이커머스 대기업 JD 계열사, 홍콩 스테이블코인 발행 예정
포사이트뉴스에 따르면 중국 이커머스 대기업 징둥의 테크 계열사 JD테크놀러지 산하 징둥 코인링크(JINGDONG Coinlink)가 홍콩달러와 1:1 페깅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퍼블릭 체인에서 발행되나 어떤 체인을 사용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페라리, 유럽서 암호화폐 결제 지원
글로벌 스포츠카 제조사 페라리가 7월 내 유럽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로이터가 전했다. 지난해 10월 페라리는 미국에서 먼저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한 바 있다. 지원하는 암호화폐는 BTC, ETH, USDC다. 페라리는 올 연말까지 더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퀀텀 설립자 “내년 4월 스테이블코인 출시”
퀀텀(QTUM) 설립자 패트릭 다이가 X를 통해 “오는 9월 퀀텀 AI API가, 11월에는 퀀텀 BRC20 메인넷이 출시된다. 자체 스테이블코인은 내년 4월 출시된다”고 전했다.
오아시스 에덴 24.0 메인넷 업그레이드 완료
오아시스(Oasis, ROSE)는 에덴 24.0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프체인 런타임 로직(ROFL) 지원, 키 매니저(CHURP) 사전 예방 비밀 공유를 통한 보안 개선 등이 골자다.
펀디엑스, 2Q 토큰 소각 완료
펀디엑스(PUNDIX)가 공식 미디엄을 통해 “2분기 7,104 PUNDIX, 132,456,780 PURSE를 소각했다”고 전했다.
분석 “마운트곡스 채권자, BTC 매도 대신 보유 선호”
크립토퀀트 기고자 온체인스쿨이 “마운트곡스가 채권자 상환을 시작한 이후 크라켄에서 BTC 출금이 급증했다. 이는 채권자들이 상환받은 물량을 매도하지 않고 콜드월렛으로 옮기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많지 않았으나 5만 BTC 이상 출금됐다”고 전했다.
21쉐어스 스테이킹 ETP, 코인베이스서 1000 ETH 출금
스코프스캔은 “21쉐어스 스테이킹 ETP가 코인베이스에서 1000 ETH($380만)를 출금했다”고 전했다.
분석 “암호화폐 시장, 미 대선 후보 발언 주목…관망세 유지”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미 대선 후보자들의 새로운 입장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시장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코인마켓캡 리서치 총괄 앨리스 리우는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기 전까지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다. 만약 트럼프가 연설에서 국고에 비트코인을 추가할 거란 발언을 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은 “미 대선 모멘텀이 본격 형성되기 전까진 가격이 낮게 유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픈캠퍼스, 아비트럼 연동 완료
오픈캠퍼스(EDU)는 아비트럼(ARB) 연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BNB, ETH ARB를 지원하고 있다.
zk렌드, ZEND 스테이킹 서비스 오픈
스타크넷(STRK) 기반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zk렌드(zkLend)가 ZEND 스테이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비블록 “이용자 보호법 대응 완료 및 라이선스 갱신 준비 전력”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이 7월 19일 시행된 이용자보호법 대응을 완료하고 9월부터 VASP 라이선스 갱신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과련해 비블록은 라이선스 갱신 준비를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부서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며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 이상거래시스템, 이용자보호법 대응 고도화 및 신규 투자유치와 함께 재무건전성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블록은 앞서 국내 원화거래소 및 코인마켓 거래소 중 처음으로 삼성화재 보험에 가입을 완료했으며, 보험요율 또한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캔어코드 제뉴이티, 아이리스에너지 목표가 상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 은행 캔어코드 제뉴이티가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이리스에너지(나스닥 티커: IREN)의 목표주가를 12달러에서 15달러로 상향하고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아이리스에너지가 채굴뿐 아니라 클라우드컴퓨팅, AI 등 분야에서 구축하고 있는 인프라를 통해 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리스타, LISTA 락업 시 거버넌스 토큰 분배
바이낸스의 두 번째 메가드롭 프로젝트로 선정됐던 유동성 스테이킹 및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리스타(LISTA)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거버넌스 모델을 공개했다. 이용자가 프로토콜에 LISTA 토큰을 락업하면 거버넌스 토큰 veLISTA를 받을 수 있고, 이를 보유하는 경우 프로토콜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는 권한도 생긴다는 설명이다.
타이거리서치 “만트라, RWA 시장 규제 혁신 주도”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만트라(MANTRA)가 RWA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은 2030년 16조 달러의 가치를 지닐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시장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규제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RWA 특화 블록체인 만트라는 시장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규제 준수와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RWA 시장의 현황 △RWA 시장이 직면한 규제 문제 △레이어 단 규제 메커니즘의 필요성 △만트라의 방향성 △표준 선점의 중요성 등을 다뤘다.
마운트곡스, 상환 거래소에 누적 61,500 BTC 입금…약 8만 BTC 보유 중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X를 통해 “마운트곡스에서 상환 담당 거래소(비트스탬프, 비트뱅크, SBI 트레이드, 크라켄)로 누적 이동한 물량은 61,558.9 BTC(38.94억 달러 상당)”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마운트곡스 주소는 상환 담당 거래소로 입금되지 않은 80,126 BTC(52.88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마운트곡스 추정 주소가 24일 15시 30분경 5,106 BTC(3.36억 달러 상당)를 비트스탬프에 입금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마운트곡스는 올해 10월 31일까지 14.2만 BTC, 14.3만 BCH 등을 채권자들에게 상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고래들, 전날 $3.9억 ETH 매집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전날 ETH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래들은 약 112,900 ETH(3.9억 달러)를 매집했다. 이는 전날 ETH 현물 ETF 9종에 순유입된 1.06억 달러보다 훨씬 많은 규모”라고 전했다.
분석 “BTC 해시 리본서 매수 시그널”
암호화폐 헤지펀드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 설립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수익 활동을 기반으로 한 지표인 해시리본(Hash Ribbon)에서 매수 시그널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마지막 해시리본 매수 신호 발생은 지난해 7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