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Gala)가 갈라체인(GalaChain)에 체인코드를 실제 메인넷에 적용하기 전 배포, 테스트 및 개선을 할 수 있는 공식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갈라체인은 2024년 초 SDK(개발자 키트)와 ‘갈라 크리에이터 포털’의 출시로 다양한 산업의 외부 개발자에게 개방된 바 있다. 이러한 도구를 통해 개발자들은 갈라체인의 하이퍼레저 프레임워크에서 토큰을 생성하거나 배포하고, 복잡한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고, 전용 노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갈라체인의 테스트넷은 이러한 작업을 메인넷이 아닌 곳에서 미리 배포, 테스트를 진행해 더 용이한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메인넷과의 원활한 통합과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도커 컨테이너 배포’, 포괄적인 API 접근 기능, 체인코드의 간편한 재배포, 승인 및 검증 등이 있다.
갈라체인 관계자는 “진정한 오픈 소스 블록체인으로 발전하는 것은 산업군에 관계없이 사용자에게 웹3 기술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많은 개발자들이 갈라체인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갈라체인은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Gala)’가 제공하는 갈라게임즈(Gala Games), 갈라뮤직(Gala Music), 갈라필름(Gala Film)의 핵심 갈라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목적 지향형 L1 블록체인이다.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아키텍쳐와 함께 개발자와 혁신가가 탈중앙화된 미래를 견인할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