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Avail이 롤업 분산 문제 해결 및 확장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 가용성 메인넷과 네이티브 AVAIL 토큰을 출시했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Avail DA는 모듈형 블록체인 솔루션으로, 데이터 가용성을 최적화하고 개발자가 더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체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AVAIL 토큰은 데이터 가용성 수수료를 지불하고 네트워크를 스테이킹을 통해 보안하는 데 사용된다.
Avail의 팀에 따르면, 총 공급량은 100억 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4월에 6억 개의 토큰이 에어드랍되었다. 이 토큰은 메인넷 출시 후 적격 참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AVAIL 토큰은 또한 프로젝트의 거버넌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단계적인 커뮤니티 의사 결정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Avail은 Polygon의 전 공동 설립자 Anurag Arjun이 이끌고 있으며, Avail DA는 Avail의 전체 스택 아키텍처의 첫 번째 단계다. 다음 두 주요 릴리스는 상호운용성 계층 Nexus와 보안 네트워크 계층 Fusion이다.
Arjun은 “Avail DA와 AVAIL 토큰의 도입은 웹3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개발의 결과”라고 말했다.
Avail의 작동 방식
Avail 경량 클라이언트는 유효성 증명과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을 사용하여 소비자용 하드웨어(예: 모바일 폰)에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검증한다. 이를 통해 블록 최종화 후 즉시 데이터를 샘플링할 수 있다. 중앙 집중화를 방지하기 위해, Avail은 Nominated Proof-of-Stake(NPoS)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하며, 스테이킹된 토큰을 검증자에게 고르게 분배한다. 네트워크는 1000명의 검증자로 시작하여 최대 10000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Avail 공동 설립자 Prabal Banerjee는 “KZG 커밋과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을 결합하여 오늘날 고급 데이터 가용성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금 조달 및 파트너십
6월에 발표된 4500만 달러의 시리즈 A 라운드에 이어, Avail은 Peter Thiel의 Founders Fund, Dragonfly Capital, Cyber Capital을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총 7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Founders Fund 파트너 Joey Krug는 “Avail은 KZG 증명과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을 활용하여 인상적인 속도와 보안을 달성하며, 완전히 체인에 구애받지 않는 중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Avail DA는 Validiums, Optimiums, Sovereign Rollups, Bitcoin Layer 2 등을 포함한 다양한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지원하며, 70개 이상의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4월에는 Arbitrum, Optimism, Polygon, StarkWare, zkSync 등 5개의 Layer 2 프로젝트가 Avail의 데이터 가용성 아키텍처와 통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