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레이어제로, 다계정 신고자 포상 지급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가 공식 X를 통해 “시빌(sybil, 다계정) 신고자(헌터)들의 최종 명단 정리가 마무리됐다. 신고자(헌터) 포상은 오는 25일 10시(한국시간) 이전에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감원, ‘예치금 이자 경쟁’ 5대 거래소 긴급소집
금융감독원이 ‘예치금 이용료율(이자율)’과 관련해 24일 오전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를 긴급 소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스1이 단독 보도했다. 최근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이용료율 인상 경쟁이 가열된데다 전날 빗썸이 이용료율을 연 4.0%까지 올렸다가 철회하는 등 관련 문제가 이어지자 ‘이용료율 산정 방식’ 조율 등 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감원은 5대 거래소를 소집해 이용료율 산정 방식을 재차 점검했다. 거래소들도 은행의 어떤 상품을 통해 예치금을 운용하는지, 예치금 이용료율은 어떤 방식으로 산정했는지 당국에 일일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독규정에 나와있는 예치금 이용료 산정 기준과 관련해, 어느 정도가 합리적인지에 대한 거래소들간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것 같았다. 거래소들을 소집해 산정 방식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마운트곡스, 5분 전 $1.47억 BTC 비트스탬프 추가 입금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 X를 통해 “마운트곡스 추정 주소가 5분 전 2,237 BTC(1.47억 달러)를 비트스탬프에 입금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운트곡스 추정 주소는 지난 5일(현지시간) 1,545 BTC(8,350만 달러 상당)를 비트뱅크에 입금하고, 16일에는 48,641 BTC(30.6억 달러 상당)를 크라켄 추정 주소(3JQie)로 이체했다. 또 23일에도 2,239 BTC(1.49억 달러 상당)를 비트스탬프에 입금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마운트곡스 상환 후 크라켄서 BTC 유출세”
크립토슬레이트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반 스트라튼(James Van Straten)이 X를 통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마운트곡스 물량을 모두 상환했다고 발표한 뒤 이 거래소에서 BTC 유출세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24일 새벽 마운트곡스가 크라켄에서 채권자들에게 BTC, BCH를 상환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한 바 있다.
분석 “ETH 곧 전고점 터치할 수도”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Swyftx)의 수석 애널리스트 파브 훈달(Pav Hundal)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ETH는 전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ETH 옵션 풋·콜 비율은 0.27로 강세를 가리키고 있다. 단기적으로 봐도 ETH는 2021년 11월 기록한 4,890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이제 머지(합병) 이전 ETH 가격은 머릿속에서 지워도 된다. ETH 현물 ETF 출시로 ETH는 강력한 공급 및 수요 매커니즘을 갖게 됐다. 단, 향후 30일 동안 ETH 가격이 널뛰듯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외신 “마운트곡스 채권자 상환율 40% 넘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마운트곡스의 채권자 상환율이 40%를 넘어섰다. 남은 상환액은 56억 달러”라고 전했다. 앞서마운트곡스 추정 주소는 이날 오후(한국시간) 익명 주소(12Gws9로 시작)로 37,477 BTC(24.7억 달러 상당)가, 마운트곡스 콜드월렛 추정 주소(1Jbez로 시작)로 5,106 BTC(3.36억 달러 상당)를 이체했다. 또 크라켄은 같은 날 마운트곡스로부터 자산을 넘겨 받아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BCH) 상환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낸스, 7/26 12시 AVAX/TUSD 등 3종 현물 거래 페어 상장 폐지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6일 12시(한국시간) AVAX/TUSD, MATIC/TUSD, VOXEL/BTC 현물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8.67% / 숏 51.33%
바이낸스: 롱 49.42% / 숏 50.58%
OKX: 롱 48.29% / 숏 51.71%
dYdX: 롱 45.78% / 숏 54.22%
지난 1시간 동안 4,721억원 BTC 복수 거래소 입금
크립토퀀트 알람에 따르면 지난 1시간 동안 5,145.74 BTC(4,721억원 상당)가 마운트곡스,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입금됐다. 크립토퀀트는 “커스터디를 지원하는 거래소의 경우 대량 입금은 커스터디 고객의 입금일 확률이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엇플랫폼, 켄터키주 채굴업체 블록 마이닝 $9,250만에 인수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플랫폼(RIOT)이 켄터키주 소재 채굴업체 블록 마이닝(Block Mining)을 9,250만 달러(현금 1,850만 달러·라이엇 보통주 7,400만 달러 상당)에 인수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에 따라 라이엇이 곧바로 추가 확보한 채굴 용량은 60 MW다. 라이엇은 올해 말까지 블록 마이닝 시설의 채굴 용량을 110 MW까지, 전체 채굴 용량을 2 GW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비트럼 팀 추정 주소, 7시간 전 $2,013만 ARB 코인베이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7시간 전 아비트럼(ARB) 팀 소유 추정 멀티시그 월렛에서 2,500만 ARB(2,013만 달러 상당)를 코인베이스에 입금했다. 해당 물량은 이후 다른 6개 익명 주소로 이체됐다”고 전했다.
마운트곡스 추정 주소, $28.06억 BTC 외부 이체
아캄(ARKM) 데이터에 따르면 8분 전 마운트곡스 추정 주소에서 익명 주소(12Gws9로 시작)로 37,477 BTC(24.7억 달러 상당)가, 마운트곡스 콜드월렛 추정 주소(1Jbez로 시작)로 5,106 BTC(3.36억 달러 상당)가 이체됐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은 “현재 마운트곡스 추정 주소는 101,503 BTC(66.8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며, 이 중 48,641 BTC(32억 달러 상당)는 크라켄 추정 주소(3JQie로 시작)에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비트포렉스 “7/25부터 출금 신청 가능”
지난 5개월 동안 서비스가 중단됐던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가 공식 X를 통해 “7월 25일 5시(한국시간)부터 출금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공지했다. 비트포렉스는 지난 2월 핫월렛에서 사용자의 예치금 5,700만 달러 상당을 빼돌려 잠적했으며, 거래소 웹사이트는 2월 이후 폐쇄된 바 있다. 거래소 팀은 지난 2월 말 중국 경찰에 의해 구금, 조사를 받았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비트포렉스가 사용자 자금 반환을 완료한 이유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블룸버그 “친암호화폐 쇼핑앱 폴드, 스팩 상장 협의 중”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소재 친암호화폐 쇼핑 애플리케이션 폴드(Fold)가 베치 코헨(Betsy Cohen)의 백지수표회사(blank check company)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SPAC) 합병 방식으로 상장을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폴드의 기업가치는 5억 달러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폴드는 FTX 붕괴 이후 암호화폐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상장을 계획했으며, 이르면 24일(현지시간) 합의사항이 발표될 수 있다. 암호화폐 채굴 업체 제네시스디지털애셋(Genesis Digital Assets)과 독일 비트코인 채굴업체 노던데이터(Northern Data)도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부연했다.
바이낸스, 1000SATS/USDC 등 9종 마진 거래페어 상장
바이낸스가 1000SATS/USDC, AR/USDC, GALA/USDC, PEOPLE/USDC, RUNE/USDC, STRK/USDC, TRB/USDC, UNI/USDC, ZK/USDC 교차 및 격리 마진 페어를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BTC 현물 ETF 13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7,80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13 거래일 만에 순유출이다. 블랙록 IBIT에 719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비트와이즈 BITB(7,030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5,23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2,730만 달러)에서 순유출이 발생했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앞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23일 비트와이즈의 BTC 현물 ETF(BITB)에서 약 1.16억 달러 상당의 자금이 대규모 유출됐다. BITB 투자자들이 이더리움(ETH) 현물 ETF로 자금을 옮겨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같은 날 처음 출시된 미국 ETH 현물 ETF 9종에는 1.06억 달러가 순유입 됐다.
ETH 현물 ETF 출시 첫 날 $1억 순유입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ETH 현물 ETF 9종에 1.06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블랙록 ETHA에 2.66억 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 2.04억 달러, 피델리티 FETH에 7130만 달러, 반에크 ETHV에 760만 달러, 프랭클린 EZET에 1320만 달러, 아크 21셰어스 CETH에 7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는 4.84억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ETH 현물 ETF 9종의 누적 거래량은 10.19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그레이스케일의 ETHE가 4.56억 달러로 전체 거래량의 절반을 차지, 1위를 차지했다. 블랙록의 ETHA는 2.4억 달러(전체의 24%), 피델리티의 FETH는 1.36억 달러(13%)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미국 ETH 현물 ETF 9종이 출시 첫 날 거래량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블록버스터급 데뷔”라고 평가한 바 있다.
바이비트, AVAIL 선물 상장
바이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19시 AVAIL/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25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日 거래소 디지털애셋마켓, 아발란체 개발사와 파트너십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털애셋마켓(DAMS)이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DAMS는 아발란체 서브넷과 아바클라우드를 활용, 실물자산(RWA) 기반 토큰 발행 및 유통을 지원하고 온체인 개인정보 활용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DAMS는 RWA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와 파트너십을 체결, 금 가격 연동 RWA 토큰인 지팡코인(ZPG)을 중심으로 한 RWA 토큰 사업을 전개한다고 전한 바 있다.
분석 “크라켄서 받은 마운트곡스 BTC, 홀딩 또는 OTC 거래 가능성↑”
코인니스 컨텐츠 크리에이터(CC)이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미그놀렛(Mignolet)이 X를 통해 “크라켄이 마운트곡스 물량을 채권자들에게 배포한 뒤 장외거래(OTC)를 권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가격이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면 이는 채권자들이 BTC를 홀딩하거나 큰 물량은 OTC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카락네트워크, 메이커다오 MKR 및 NGT 리스테이킹 지원
블록체인 범용 보안 레이어 카락네트워크(Karak Network)가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이커다오(MKR)의 MKR 및 뉴거버넌스토큰(NGT)의 리스테이킹을 지원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카락은 “MKR과 NGT를 위한 카락의 범용 보안 레이어는 스테이커들에게 유틸리티와 보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탈중앙화 보안 서비스(DSS)를 구축하는 개발자들이 해당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MKR을 카락에 스테이킹해 XP(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고, 카락에 스테이킹된 MKR은 다양한 DSS를 보호하고 탈중앙화하기 위해 활용된다. MKR 보유자는 리스테이킹에 따른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NGT 리스테이킹도 장기적인 NGT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MKR 리스테이킹 물량은 확장 가능 모듈화 접근 방식으로 설계돼, NGT 출시 후 MKR 토큰은 NGT로 자동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메이커다오 공동 설립자 룬 크리스텐센은 신규 생태계 토큰 NGT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