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사키 “트럼프 당선시 1년 뒤 비트코인 가격 10만 달러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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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의 사업가이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키요사키(Robert Kiyosaki)는 미국 달러의 약세가 약 1년 후 비트코인 가격을 10만5000달러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키요사키는 이날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오는 2025년 8월의 비트코인 가격을 10만5000달러로 예측하면서 “이 예측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실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의 미국 달러 약화 목표가 가격 추측의 주된 원동력이라고 언급했다. 국가의 주권 통화를 약화시키는 것은 연방준비제도가 이자율을 낮춤으로써 달성되며, 이는 외국 화폐와 교환할 때 미국 달러가 더 저렴해지게 만든다. 이러한 조치는 수입품을 더 비싸게 하고 수출을 더 저렴하게 만든다.

키요사키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현 대통령이 중단시킨 키스톤 XL 파이프라인과 달리 국내에서 석유 시추를 탐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로 인해 석유 가격이 배럴당 30달러에서 130달러로 상승했다.

이러한 달러 약화와 석유 시추 증가는 더 많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 시민들이 금, 은,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렇게 약화된 달러가 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요약하면서 “약화된 달러는 수출을 증가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새로운 공장을 열고 금, 은, 비트코인, 주식,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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