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전문가 13명 “시바이누, 장기적으로 400% 상승할 수 있다”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시바이누(SHIB)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23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는 금융 정보 플랫폼 파인더(Finder)의 가격 예측 보고서를 인용하여 업계 전문가 13명이 2030년까지 시바이누의 평균 예측 가격이 0.000045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현재 수준에서 약 400%의 상승을 의미한다. SHIB는 지난 3월에 이 목표에 근접했던 바 있다.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고 올 가을에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바이누는 다시 한번 이 가격에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기준 SHIB는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0.000016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바이누는 지난 1년 동안 115% 상승했다.

SHIB의 차트는 토큰이 매도 과열 상태에서 회복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지만 코인은 일주일 전보다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 그러나 상대강도지수(RSI)는 30에서 거의 50으로 오르면서 모멘텀이 회복되고 매수 압력이 증가했다고 크립토뉴스는 전했다.

그러나 SHIB의 30일 평균이 최근 200일 평균 아래로 떨어졌으므로, SHIB가 지속적인 회복을 하기 전에 조금 더 하락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더 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낮다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 첫째는 SHIB의 거래량이 3억5000만 달러로 건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둘째로 이더리움 현물 ETF가 출시됐다는 점이다. 

이더리움 ETF는 시바이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중장기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와 관심을 전반적으로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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