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6000달러 붕괴… 마운트곡스가 물량 4만여개 이체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마운트곡스가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돌려주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으로 비트코인을 이체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3% 가까이 하락, 6만6000달러선이 붕괴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1% 하락한 6만586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7876달러, 최저 6만549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한때 6만5000달러 중반대까지 밀린 것.

마운트곡스는 이날 복원한 비트코인을 채권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비트코인 4만2587개를 크라켄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3% 정도, 비트코인 캐시는 6%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시총 5위 솔라나가 3.67% 급락하는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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