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운용사,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만들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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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의 공급 한도는 2100만 개로, 통화 평가 절하와 지정학적 혼란에 대한 훌륭한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자산 운용사 브라이언 쿠르체스네가 최근 CNBC에 출연하여 비트코인이 미래의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미국 정부의 전략적 비축 자산이 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자산 운용사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비축 자산으로 채택하는 것은 어렵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쿠르체스네는 법무부가 보유한 20만 BTC의 방대한 양을 언급하며,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 다음으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르체스네는 법무부가 비트코인을 미국 재무부로 단순히 이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재무부가 장기적으로 희소 자산을 축적하고 보유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글로벌 비축 자산 가능성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전 세계적인 부채와 통화 인플레이션이 증가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글로벌 비축 자산 또는 전략적 미국 재무부 자산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트럼프가 러닝메이트로 비트코인 보유자인 39세의 JD 밴스를 선택한 것도 미래의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현재 금융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시키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추측을 더욱 부채질했다.

관련 기사: 독일 의원, 비트코인 매각 ‘성급’ 중단 촉구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도 광범위한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전 세계 인구를 비트코인으로 몰아가면서 비트코인이 자연스럽게 글로벌 비축 통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상상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터키와 같은 높은 인플레이션 국가들의 데이터는 인구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암호화폐로 이동하고 있음을 이미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블록타워 캐피털의 창립자 아리 폴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폴은 비트코인이 향후 4년 내에 미국의 전략적 비축 자산이 될 가능성은 10:1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미국의 전략적 비축 자산은 국가 비상 사태 시 사용하기 위해 보유된 자산의 집합체이며, 미래의 대통령이 미국이 비트코인 보유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더라도 공식적으로 확립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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