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금융 분야 양자 컴퓨팅·AI 분야에 7430만 달러 투자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금융 분야의 양자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1억 싱가포르달러(7436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22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싱가포르의 중앙은행이자 금융 구제 기관인 MAS는 “현지 금융 기관이 양자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AI 개발 및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1억 싱가포르 달러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MAS는 2022년 싱가포르의 핀테크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 부문 기술 및 혁신 계획(FSTI 3.0)을 도입했다. 이번 1억 싱가포르 달러 투자는 3년 동안 1억5000만 싱가포르 달러를 초기 투자한 것에 이은 것이다.

자격을 갖춘 금융 기관은 양자 컴퓨팅 기술 센터 건설과 실용적인 기관 사용 사례 개발에 대해 최대 50%의 공동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양자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기업은 최대 30%의 공동 자금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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