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잉글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축구 클럽 중 하나인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 공식 발표에서 거래소는 “2024/2025 축구 시즌을 앞두고 크라켄은 모든 토트넘 홋스퍼 남녀 팀의 공식 슬리브 파트너가 됐다”라고 밝히며 “크라켄과 토트넘 홋스퍼는 블록체인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과 팬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라고 말했다.
양측은 축구 팬의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토트넘 클럽과의 연결을 강화할 새로운 경험을 도입하기 위해 자원을 모을 예정이다.
크라켄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마유르 굽타(Mayur Gupta)는 “스퍼스(Spurs) 지지자와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모두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해 흔들리지 않고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크라켄의 비전은 암호화폐가 축구와 같이 모든 사람에게 접근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협력을 통해 이 포괄적인 금융 기술을 더 많은 축구 팬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라켄은 지난 15일 스페인 축구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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