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전체인 서밋(Vision Chain Summit)이 서울 강남구 소재의 포스코 타워 이벤트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행사는 비전체인 창립자 Jay S의 개회사로 문을 열고 VIP 축하 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비스와나드 아켈라(Viswanadh Akella) 비전체인 CEO의 비전 체인 101 – 목적 지향적, AI 우선, 양자 컴퓨팅 대응 블록체인(vision chain101-intent centric, ai first, Quantum ready blockchain) 발표가 진행됐다.
아켈라 CEO는 “비전체인 생태계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필요하며 상당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에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앱 플레이어들과 공동의 협력을 하고 있다. 비전체인 위에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시장, 탈중앙화금융과 관련된 유동성 등 다양한 부분들이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분산 어플리케이션”이라며 “우리가 어떤 혁신을 추구하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가 고쿨 (B) 알렉스(Gokul (B) Alex)는 영상 연설을 통해 △크로스체인, 크로스레이어 상호운용성 솔루션 △안전하고 공정한 블록체인 △AI 구동 및 양자 컴퓨팅 저항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비전체인의 프로토콜 요소, 특징 및 설명, 상호운용성과 여러가지 접근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비전체인은 모듈형의 블록체인 프로토콜로 설계되어 있다. 최첨단 암호화 기술과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을 구현한 것”이라며 “비전체인은 확장성을 보장하는 프로토콜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비전체인의 경쟁 분석과 로드맵도 소개되었으며 패널토론, Q&A 등도 진행됐다.
한편 비전체인은 미래 지향적인 확장성 프레임워크와 원활한 상호 운용성을 기반으로 하는 모듈러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통해 차별화되며, 의도 중심(인텐트 센트릭)의 상호 작용 모델과 계정 추상화를 통합하여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의해 해석되고 실행되는 일반화된 트랜잭션 템플릿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VDF(Verifiable Delay Functions), ZKP(Zero Knowledge Proof) 및 Time Locks를 결합한 혁신적인 합의 알고리즘은 비할 데 없는 보안과 탈중앙화를 보장한다.
비전체인 커뮤니티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인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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