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09% 상승한 6만7890달러(약 94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52% 오른 3532.05달러(약 49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BNB 1.21%▲ 솔라나(SOL) 5.27%▲ XRP 0.05%▲ 도지코인(DOGE) 4.87%▲ 톤(TON) 1.11%▼ 카르다노(ADA) 1.74%▲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4736억 달러(3437조원)를 기록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인 크레이지블록(Crazzyblockk)이 “비트코인을 6개월 미만 보유한 단기 투자자들은 가격 반등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상황이며, 신규 자금 유입에 따라 상승세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BTC 단기 투자자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는 1보다 높은 상황이며, 이는 BTC 가격이 단기 투자자 평단가보다 높다는 걸 의미한다. 손익(PNL) 지표에 따르면 단기 투자자들은 5% 수익을 실현했고, 1개월 미만 보유자는 7.5% 수익을 평균적으로 실현했다. SOPR(홀더들이 수익 혹은 손실을 보고 자산을 매도하는지 가늠하는 지표) 지표에서는 6개월 미만 보유자들이 최근 조정세에 큰 손실을, 가격 반등 이후에는 수익을 실현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 회복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58.7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