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빗썸 임의 상폐 논란’…센트 코인 투자자 국회 탄원서 제출
최근 21명의 센트코인 투자자가 국회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전자신문이 전했다. 빗썸 상폐 결정이 불합리하고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센트 코인이 정상적으로 거래될 수 있도록 조처를 해달라는 게 골자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센트재단이 빗썸에 낸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바 있다. 이에 빗썸이 이의신청을 제기하자 투자자들이 국회에 집단탄원서를 제출하며 항의했다.
마운트곡스 소액 이체…테스트 추정
아캄에 따르면 7분 전 마운트곡스가 익명 주소로 0.021 BTC를 이체했다. 테스트성 이체로 추정된다.
폴라리스AI, 네이버클라우드와 MSP 계약 체결
이데일리에 따르면 폴라리스AI가 네이버클라우드와 MSP(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및 노하우를 활용해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와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코스모스 월렛 케플러, EVM 체인 지원
더블록에 따르면 코스모스(ATOM) 지갑 케플러(Keplr)가 이더리움가상머신(EVM) 체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케플러 공동설립자 조쉬 리는 이에 대해 “사용자는 케플러 인터페이스 내에서 이더리움 기반 자산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리언트 CLO “美 민주당 새 후보, 최우선순위 암호화폐로 둬야 할 것”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배리언트(Variant)의 최고법률책임자(CLO)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X를 통해 “바이든의 대선 후보 사퇴로 민주당은 암호화폐 유권자의 표심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새 후보의 최우선 순위는 암호화폐가 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당파적 논쟁 대상이 아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의 재앙적인 암호화폐 규제가 4년 더 지속되는 것은 견딜 수 없다. 민주당은 암호화폐가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SEC의 집행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해야 한다. 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도 직접 다가가 좋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3 소셜 앱 소몬, 출시 2주만 온체인 트랜잭션 30만 건 돌파
웹3 소셜 앱 소몬(SoMon)이 공식 채널을 통해 모바일 앱 공식 출시 2주 만에 온체인 트랜잭션 3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22일 전했다. 소몬은 ‘소셜몬스터'(Social Monster)를 줄임말로, 지난 6월 19일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자체 모바일 앱을 첫 출시한 바 있다. 소몬은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주제, 크리에이터, 팬덤 등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한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소셜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컴포저블 인프라 레이어 오픈소셜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출시된 첫 앱이자, 가스 수수료를 면제하는 웹3 소셜 앱이다. 소몬은 7월 31일 마감되는 첫 번째 사용자 보상 시즌을 진행 중이다. 사용자들은 상호작용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시즌이 끝나면 활동 포인트와 수령한 배지 등을 토대로 커뮤니티 토큰 OwO 에어드랍을 수령할 수 있다. 첫 번째 에어드랍은 8월 1일 진행되며 OwO 토큰 총 공급량의 3%를 적격 대상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 시즌에서는 총 공급량의 1%가 커뮤니티 에어드랍에 추가 할당된다.
美 7개 주 “SEC, 편향적인 암호화폐 규제 시도 반대” 의견서 제출
미국 7개 주 연합(아이오와, 아칸소, 인디애나, 캔자스, 몬태나,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편향적인 암호화폐 규제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제3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이를 주도한 아이오와 법무장관실은 “바이든 행정부와 SEC는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 의회는 SEC에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부여한 적이 없다. 일반적인 암호화폐는 증권법이 규정하는 투자 계약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BTC 현물 ETF 허용에 부정적 입장 피력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투자 허용과 법인·기관 가상자산 실명계좌 발급에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BTC 현물 ETF 국내 허용과 관련) 금융시장의 안정성, 금융회사의 건전성 및 투자자 보호 측면, 글로벌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피력했던 것과 달리, 가상자산 세제 관련 정책에는 “국회 기재부 논의 사항”이라며 말을 아꼈다.
美 ETH 전문가 “향후 BTC-ETH-SOL 현물 결합 ETF 나올 수도”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향후 몇 달 안에 한 ETF 발행사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를 결합한 현물 ETF 상품 출시 신청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마그넷 캐피털 CIO “트럼프 당선 시, 디파이 토큰 가치 오를 듯”
디지털자산 자산운용사 마그넷 캐피털의 벤자민 셀러르마예르(Benjamin Celermajer)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태 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이커다오(MKR), 아베(AAVE), 라이도(LDO) 등 디파이 테마 토큰의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