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09% 상승한 6만7890달러(약 94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52% 오른 3532.05달러(약 49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NB 1.21%▲ 솔라나(SOL) 5.27%▲ XRP 0.05%▲ 도지코인(DOGE) 4.87%▲ 톤(TON) 1.11%▼ 카르다노(ADA) 1.74%▲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4736억 달러(3437조원)를 기록했다.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대선 토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이든 대통령의 재임 능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이후 몇 주 동안 금융시장은 바이든의 재선 가능성을 낮게 평가해 왔다.
이로 인해 공화당 트럼프가 주장하는 재정정책 완화, 관세인상, 규제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트럼프 트레이드’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은 달러 강세, 미국채 금리 상승, 은행과 헬스케어, 에너지주 상승과 더불어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상승을 예상해왔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인해 이런 투자가 지속될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60.15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