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후보’ 사퇴에 명암 갈린 ‘밈코인’…KAMA 100% ↑ BODEN 60% ↓

출처: 토큰포스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경선에서 하차하면서 유력 민주당 후보로 부상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테마로 한 밈코인이 급등했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테마 밈코인 ‘카말라 호리스(Kamala Horris, KAMA)’는 바이든의 출마 포기 발표 이후 몇 분 만에 0.025달러까지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2400만 달러의 KAMA 코인은 현재 코인게코 기준 전일 대비 102% 급등한 0.0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폴리파이(PolitiFi) 부문에서 일간 상승률 기준 2위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1829만 달러로, 컨스티튜셔널다오(PEOPLE), 마가 햇(MAGA HAT)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반면 폴리파이 부문 대장주였던 바이든 테마의 밈코인 보든(BODEN)은 후보 사퇴 성명 이후 0.008856달러까지 전일 대비 62% 크게 하락했다.

이날 바이든은 “재선 출마 의사가 있었지만 후보에서 물러나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 임무에 전념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가장 이로운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사퇴 결정을 밝히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자신을 이을 대선 후보로 추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대통령의 지지를 받아 영광”이라면서 “민주당을 통합하고 미국을 통합하며,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극단적인 프로젝트 2025년 의제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민주당 인사들이 지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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