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미 암호화폐 지지단체 “바이든 사퇴, 민주당에 암호화폐 포용 새 기회 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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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 암호화폐 지지단체 “바이든 사퇴, 민주당에 암호화폐 포용 새 기회 줘”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암호화폐 지지단체 시더 이노베이션 재단(Cedar Innovation Foundation)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는 민주당 후보진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시더 이노베이션 재단은 “이제 디지털 자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장하며, 새로운 금융을 포용하는 혁신적인 미국의 비전을 제시할 때”라고 강조했다.

‘해킹 피해’ 와지르X, 거래 일시 중단
더블록에 따르면 2.3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 피해를 입은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가 한국 시간 기준 오늘 새벽 모든 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와지르X는 “해킹 피해로 인해 준비금 비율의 1:1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철저한 보안 검사를 진행 중이다. 빠른 시일 안에 출금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객 자산 보호가 최우선 순위다”라고 밝혔다. 앞서 와지르엑스는 해킹 피해 자금 복구를 위한 바운티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분석 “독일 정부 BTC 잠재력 잘못 판단.. $1.2억 추가 이익 확보 실패”
코인텔레그래프가 “독일 정부가 BTC 잠재력을 잘못 판단해 1억 2400만 달러 추가 이익 확보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독일 정부는 최근 총 49,858 BTC를 매도하면서 26억 유로(약3.92조원)의 이익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독일 정부의 BTC 전량 매도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암살 시도 영향 등으로 BTC 가격이 16% 이상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독일 정부는 보유 BTC를 일찍 현금화 해 더 큰 이익을 확보하지 못하게 됐다고 미디어는 지적했다. 앞서 독일 정부는 “이번 BTC 매각은 독일 형사소송법에 의거한 긴급 매각 조치다. 독일 형사소송법은 압수 자산 가치가 10% 이상 손실될 위험이 있는 경우 자산을 매각해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바이든 ‘해리스 공개 지지’ 후 밈코인 KAMA 급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재선 포기를 발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해리스 밈코인인 KAMA 가격이 2배 이상 상승, 사상 최고점을 찍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 밈코인인 BODEN은 50% 가까이 하락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을 당 대선 후보로 지지한 것에 대해 “저는 대통령의 지지를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당 대선 후보가 돼 도널드 트럼프를 물리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후보 사퇴… 미 하원의원 “수정헌법 제25조 결의안 제출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가운데 낸시 매이스 공화당 하원의원이 수정헌법 제25조에 대한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X를 통해 밝혔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인지능력이 없다면, 남은 임기를 수행할 능력도 없다. 그가 사임하지 않는다면 수정헌법 제25조를 발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정헌법 제25조에 현직 대통령의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경우 부통령이 내각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을 해임하고 부통령이 권한 대행을 맡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새벽(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재선에 도전하려 했으나, 후보에서 물러나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며 “카멀라가 올해 우리 당의 대선 후보가 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표명하고자 한다” 밝힌 바 있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과반 대의원을 확보해 당의 공식적인 후보 선출 절차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재선 도전을 포기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발표 이후 BTC 가격은 약 1달 만에 68,000 달러를 회복했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60% “BTC 바닥 나왔다…상승세 지속 전망”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7% (전주 40.1%)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9.7%(전주 40.0%),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9.6%(전주 19.9%)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4.7%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44.0%,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1.3%로 집계됐다.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 11월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BTC와 관련 투자자 중 가장 많은 60.0%가 ‘바닥은 이미 찍었다. 상승세 지속 전망’이라고 답했다. 27%는 반짝 상승일 뿐이라며 하락 전환을 내다봤으며, 나머지 13.0%는 횡보를 전망했다.

이더리움, 지난 2분기 인플레이션 자산으로 전환…12만 ETH 추가
코인게코가 X를 통해 “이더리움(ETH)은 2024년 2분기 인플레이션 자산으로 전환됐으며, 120,818 ETH가 증가 됐다. 이러한 변화는 네트워크 활동이 둔화되면서 발생했으며, 소각률이 감소한 것과 관련있다”고 전했다.

아캄, $4.82억 상당 팀 물량 토큰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체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에 따르면, 아캄 팀에 속한 3억 452.7만 ARKM(약 4억 8274만 달러)이 한 시간 전 코인베이스 프라임 지갑으로 이동했다. 앞서 아캄은 미국, 영국 컴플라이언스로 인해 일부 직원들의 지갑을 7월 18일부터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보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픽셀버스 “클레임되지 않은 에어드랍 토큰, 내달 1일 인센티브풀로 이전”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기반 미니게임 픽셀버스(Pixelverse·PIXFI)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에어드랍 대상자로부터 클레임되지 않은 토큰은 8월 1일 8시 59분(한국시간)에 커뮤니티 인센티브 풀로 자동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앱토스 재단, 앱토스에 아베 V3 배포 제안 예비안건 통과
스냅샷 페이지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APT) 재단의 앱토스 네트워크에 아베(AAVE) V3를 배포하는 제안이 99.86% 찬성률로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것은 예비안건(온도체크)으로, 해당 제안은 ARFC 단계로 조정될 전망이다.

롤업파이낸스, 9/21 서비스 종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롤업파이낸스(Rollup Finance)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9월 21일(현지시간) 이후 서비스가 종료된다. 해당 날짜 이후에는 이메일, 공식 X 계정, 디스코드 채팅 등 모든 채널이 비활성화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롤업파이낸스는 “1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거래량을 늘리고 거래 사용자를 유지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우리 상품의 시장 적합성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돼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플랫폼이 종료되기 전까지 포지션 종료 및 자금 인출이 가능하며, 플랫폼 종료 이후에 포지션은 자동으로 닫히고 한 달간 자금 인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와지르X 공동 설립자 “도난 자금 복구 위해 포상금 프로그램 도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WarzirX) 공동 설립자인 니샬 셰티(Nischal Shetty)가 “거래소 해킹사건과 관련해 포상금 프로그램(Bounty Program)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난당한 자산을 동결하고 자산 복구를 위해 포상금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자산 동결과 복구에 도움을 주는 개인이나 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며, 이는 도난당한 자금의 추적을 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앞서 와지르X는 2.3억 달러 상당의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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